中굴기ㆍ규제 칼날 속…'게임 홀대론' 레벨업 꿈도 못 꿔 [K게임 진흥 실종사건]
아이템 정보공개에 수익성 비상 中게임 역습…국내 빅3도 위협 콘텐츠 수출의 60% 차지하지만 부정적 인식 등 천떡꾸러기 신세 업계 "정부 지원 없이 혁신 못해" K-게임이 위기다. 국내 콘텐츠 산업 수출 효자로 불리며 고속성장해온 게임업계가 중국 게임 굴기와 규제로 이중고에 직면했다. 중국 게임사의 추격으로 안방 시장을 내줄 위기에 몰린 데 다, 게임 산업을 향한 정부의 규제 수위가 높아지면서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대형 게임사까지 경영 위기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3년
2024-02-07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