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 이틀째 공습에 쑥대밭...젤렌스키, G7에 방공시스템 지원 요청
전국 곳곳에 폭발 및 정전 사태 우크라, 에너지 인프라 피해 보자 EU 전력 수출 중단 러시아가 크림대교 폭발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습을 이틀째 이어가면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민간시설과 기반시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주변에서 폭발이 연이어 발생했고, 300여 개 마을에 전기 공급이 끊어졌다.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주 주도인 자포리자에는 학교와 의료시설, 주거 건물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민간인 1명이 숨졌다
2022-10-12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