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예산안] 창업성공패키지 신규 도입, 500개 팀에 500억 투입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 굳어진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2017년 일자리 분야 예산으로 17조5000억 원을 투입한다. 전년 대비 10.7% 늘어난 규모로 전 분야 중 가장 높은 예산 증가율이다. 30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일자리 예산은 17조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7000억 원(10.7%) 증가했다. 교육, 문화 등 12대 분야와 비교 시 가장 높은 증가율로, 그만큼 심각한 문제로 굳은 일자리 문제를 완화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부는 청년, 여성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2016-08-30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