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은 김탁원·길정희 선생의 후손인 고(故) 김상덕 기부자로부터 30만달러(4억3000만원)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과 편성범 의과대학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훈엽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으며, 김상덕 기부자의 장남 딘 백(Dean Paik), 차남 데이비드 백(David Paik) 등 유가족도 함께했다. 일제강점기 부부 의사였던 김탁원·길정희 선생은 로제타 셔우드 홀 여사와 함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이자 한국 최초 여성 의학교육기관인 조선
2026-03-09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