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투자 270조 계획에도 집행 불확실성 확대 규제·물류·환율 겹치며 ‘선언과 실행’ 괴리 커져 270조원. 국내 10대 그룹이 지방에 쏟아붓겠다고 밝힌 투자 규모다. 그러나 현장에선 “집행이 더 어렵다”는 신호가 먼저 나온다. 규제 장벽, 중동발 물류 충격, 원·달러 환율 급등이 동시에 덮치며 ‘투자 선언’과 ‘실제 집행’ 사이 간극이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 ‘삼중 리스크’ 속에 실제 투자집행 과정에서는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2026-04-14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