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청룡은 차세대 고속철도 연구개발을 통해 100%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한 고속열차(EMU-320)다. 동력장치가 전체 객차에 분산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기존 KTX에 적용된 동력집중식(동력장치가 있는 기관차와 동력장치가 없는 객차로 구성)보다 우수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가속 성능이 뛰어난 KTX-청룡은 시속 320km의 도달시간이 3분 32초로, 5분 16초인...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대전역 플랫폼에서 차세대 고속열차 'KTX-청룡(EMU-320)' 명명식을 한 데 대해 언급한 뒤 "올해 5월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KTX-청룡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청룡이라는 이름에 대해 대통령실은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해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주길 기원하는 의미로 국민 공모를 거쳐 선정된 명칭"이라고...
또 올 상반기에는 새로운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인 EMU-320이 운행될 예정이다.
EMU-320은 최고영업속도 320㎞/h로 제작된 차세대 친환경 고속열차로, KTX 중 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올 상반기 2대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차례로 총 19대의 EMU-320이 도입된다.
좌석 수는 총 515석으로 KTX-이음 대비 수송효율이 약 35% 더 높다. 두 대를 연결해 복합열차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GTX-A 차량(EMU-180) 시운전 현장인 수서역을 찾아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28㎞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에 직접 시승ㆍ점검하고 시운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원 장관은 "오늘 GTX-A 차량을 직접 시승해 보니 수서에서 동탄을 20분 이내에 도달하면서도 조용하고 쾌적하게 운행되는 GTX 차량의 성능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전체 구간 중 이천~충주(54㎞) 구간은 2021년 12월에 개통해 열차(EMU-260)가 운행 중이며, 충주~문경(39.2㎞) 구간은 2024년 10월 개통 예정이다.
문경~김천 구간은 기본계획, 김천~거제 구간은 설계 중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전 구간이 개통되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2024년 개통...
올해 현대로템은 호주 QTMP(1조2000억 원), 코레일 EMU-320 고속전철(약 6500억 원)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신규수주를 달성했다. 이에 철도부문 수주잔고 작년 말 7조5000억 원에서 지난 6월 말 10조 원으로 확대됐다.
또한, 2022년 폴란드 군비청과의 K2전차 수출 계약(1차 실행계약 180대, 계약금액 34억 USD)으로 방산부문의 수주잔고 또한 2021년 말 1조7000억 원에서...
9월부터 일반 열차에 신형 열차(EMU-150)가 투입돼 운행에 들어간다. 신형 열차는 노후한 무궁화호 열차를 대체하게 된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일반열차를 대신해 ITX-새마을급의 EMU-150가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부산 4회, 용산∼목포 4회, 용산∼여수엑스포 4회, 청량리∼동해 2회 등 주요 간선(경부·호남·전라선)과 태백선에...
우선 전시관 초입에는 국산 기술로 만든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EMU-320의 실물과 함께 우리나라 고속철도 역사관을 배치했다. 역사관에서는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20년간의 고속차량 개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대로템은 최초로 실물이 공개되는 수소전기트램을 중심으로 수소 모빌리티 기술 전시 구역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140km/h급의 대만 철도청 통근형 전동차를 시작으로 180km/h급의 준고속 간선형 열차인 GTX-A 전동차,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EMU-320을 선보이며 철도차량 기술력을 알린다.
아울러 현재 개발 중인 수소전기트램을 전시해 친환경 철도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대로템의 수소전기트램은 수소연료전지 동작 과정에서 공기가 정화돼 도심 청정 공기...
△현대로템, 한국철도공사와 7100억 규모 코레일 EMU-320 공급계약
△SK바이오팜, SK라이프사이언스와 309억 규모 의약품 공급계약
△쿠쿠홈시스, 주당 700원 현금배당 결정
△크래프톤, 1679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카카오, 주당 15만 원에 에스엠 833만3641주 매입
현대로템이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10시 8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2.79%(700원) 오른 2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와 7100억 원 규모의 ‘코레일 EMU-320’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4.7%에 해당하는 규모고, 계약 기간은 2028년 3월 27일까지다.
제고를 위해 정부가 나서 캐나다와 프랑스, 독일 등 해외 철도선진국처럼 1국 1사 체제 기반을 마련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6년에 발주된 EMU-260 30량 사업에서 예정가격이 예산 대비 77% 수준으로 낮게 책정되면서 손실을 떠안고 계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철도부문에서만 총 2391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었다.
현대로템은 27일 창원공장에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EMU-320 출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EMU-320 고속열차 초도 편성을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고된 EMU-320 고속열차는 본선 시운전을 거쳐 한국철도공사에 납품된 뒤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등 기존 고속철도 노선에서 ‘KTX-Ⅰ’, ‘KTX-산천’ 등과 함께 운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박완수...
탈고는 국내 철도차량 제작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7일 입찰공고 예정인 고속차량 ‘EMU-320’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대위는 "최근 고속차량 발주 사업의 입찰참가 자격조건이 완화되면서 해외 업체의 시장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발주물량이 해외 업체에 몰릴수록 기술 자립은커녕 해외에 종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공항 철도, 호남선, KTX, SRT, EMU-250 등 다양한 철도 부품과 재료들을 납품한다.
최근엔 자동차용 2차 전지에 탑재할 수 있는 모듈의 주재료인 알루미늄 수요가 증가하며 미국을 비롯한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서의 대호에이엘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올해를 글로벌 사업 진출의 호기로 보고 2차 전지 부품인 전해음극박과...
또 각각 2, 3년 후 동해선(포항~동해),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부산, 강릉~부산을 KTX-이음(EMU-260) 열차로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현재는 부전~청량리가 5시간56분 걸리며 부전~강릉 노선은 없다.
아울러 기존 경부고속철도 동대구역, 신경주역과 연계된 철도망이 구축돼 태화강(울산)·영천(경북) 등 철도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대구차량사업소는 앞으로 EMU-150 열차와 대구권 광역전철 차량 정비를 담당하기 위해 개량 공사를 진행하며 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동대구역의 열차 유치, 정비 용량이 줄어들어 운행횟수도 줄었다.
이경수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동해선은 부전~태화강 구간 복선전철 완전 개통으로 광역전철이 평일 100회, 주말 90회 운행해 지역주민의 철도 이용 편의가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