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전 중으로 해난구조대(SSU) 잠수요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함미 확인 지점에서 본격적인 탐색과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조류가 완만하다면 오늘 중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은 기관실이 있는 함미에 실종자 32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계자는 "기뢰탐지함이 함미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면서 "오늘 오전 본격적인 탐색과 구조작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날 해난구조대(SSU) 요원을 해당 해역에 투입해 확인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미가 발견된 해역은 최초 사고현장 부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은 기관실이 있는 함미에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박성우 공보실장은 "해난구조대(SSU) 잠수요원들이 오후 7시10분께 함수 및 함미가 가라앉은 바다 밑으로 각각 들어가 부이 설치 작업을 펼쳤다"며 "함수 지점에 입수한 잠수요원들이 오후 7시57분께 함수에 위치표식 부이를 설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다만 "함미가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 SSU...
합동참모본부는 28일 오후 7시57분께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요원들이 침몰한 천안함에 접근해 뱃머리 부분에 위치표식인 '부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참측은 "SSU 잠수요원들이 오후 7시10분경 함수 부분이 침몰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 바다 밑으로 각각 들어가 위치표식 부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함미가 가라앉았을 것으로...
구조 현장에는 실종장병을 탐색하기 위한 초계함 3척과 구조함 1척, 해난구조대(SSU) 지원용 상륙함 1척, 고속정 3척 등이 있었으며, 해난구조대 16개 팀이 조난작업을 한창 벌이고 있었다.
정 총리는 당초 이날 실종장병 가족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가족들이 사고 지점을 둘러보겠다는 뜻을 존중, 만남을 다음 기회로 넘겼다.
한편 정 총리는 백령도 방문을 마친...
해군은 이날 오후 해난구조대(SSU) 잠수요원 18명을 사고 지점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구멍이 발생한 선체에 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었지만 해상의 기상 악화로 두 차례 입수하지 못했다. 실종된 승조원 46명의 행방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현재 사고 해상은 파고가 2m, 풍속 20노트, 조류 3노트, 시정 3마일로 SSU 요원들이 잠수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군은 27일 오후 전날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1천200t급)에 대한 사고원인 조사와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해군 해난구조대(SSU)를 현장에 투입했으나 파고가 높아 잠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오후 1시45분경 1개 팀 3명을 투입하려 했으나 해상 날씨가 좋지 않아 오후 4시경으로 미뤘다"면서 "그러나 두 번째 입수에도 실패한 것으로...
군은 27일 해난구조대(SSU.Ship Salvage Unit)가 전날 침몰할 초계함 천안함에 대한 사고원인 조사와 실종자 수색을 위해 현장에 투입해 탐색작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SSU는 이날 오전 투입하려 했지만 높은 파고와 거센 물살로 인해 투입되지 못하다 오후들어 기상상태가 양호해지자 오후 1시45분경 SSU 요원 18명을 사고 해역에 투입했다.
SSU는 전...
해난구조작전 수행 세계적인 특수 잠수부대 해군 해난구조대(SSU.Ship Salvage Unit)가 지난 26일 밤 침몰한 1천200t급 해군 초계함 천안함에 대한 사고원인 조사와 실종자 수색을 담당하고 있다.
요원 400여명 가량 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이 부대원들은 전쟁시는 물론 평시에도 해난구조 작전과 항만 및 수로상의 장애물 제거가 임무다.
SSU는 6.25전쟁 발발...
현대요트가 주관기업으로, 계열사인 현대라이프보트와 SSU마린은 참여기업으로 하여 '요트형 수상호텔'이라는 독창적인 제안이 받아들여져 '해상 복합 레저 플로터 개발'이라는 과제로 명칭이 변경돼 정부과제로 채택된 것.
정부가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리나항만을 설립, 요트와 보트 등 다양한 종류의 레저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종합 레저시설을...
지난해 4월 요트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현대요트를 설립, 이후 요트 자재공급 및 리모델링 전문기업인 'SSU마린'과 데빗 등의 조선기자재를 제조하는 '바다중공업'을 인수하는 등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같은 사업영역 확장에도 불구하고 계열사들의 부채비율이 0%~40% 수준으로 안정적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형태로 인해 국내 조선업계에서 주목...
현대라이프보트, 현대요트, SSU마린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이노GDN은 호주 등 해외 각국과의 판매계약을 통해 이미 국내를 넘어선 해양레저분야에 독자적인 자리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라이프보트 관계자는 "현재 현대요트는 전문가용 세일링 요트와 42피트(약 13미터)급 파워요트 제조에 전력을 다하고 있어 2009년 1분기에 출시계획으로 있다"며...
이번 Agent 계약은 현대요트와 자회사인 SSU마린, 그리고 현대라이프보트를 통해 제조된 요트와 해양 레저용 선박등을 호주의 판매 AGENT를 통해 판매하는 것을 계약의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번에 계약을 맺은 판매법인은 호주의 요트 및 선박 전문 판매 법인이다.
현대요트 도순기 대표는 “현재 호주의 경우 고임금등으로 인해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이...
SK텔레콤은 베트남 호치민에 SK텔레콤 IT 센터를 건립하고, 숭실대학교, SK C&C와 협력해 베트남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IT 기술 무료 교육을 실시하는 'SKT-SSU IT 교육센터'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이 500만 달러를 들여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베트남 호치민에 건립한 SK텔레콤 IT센터는 IT교육 및 CDMA 소프트웨어 기술 연구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