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연구원은 “업황 둔화가 불가피하지만, 대면적 TV 선호 추이 및 고객사 내 높은 시장점유율 수준이 유지돼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3분기 이후 원재료 가격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OLED 소재 매출 및 수익성은 하반기에도 양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OLED 패널 탑재 애플리케이션 확대 수혜와 대형 및 중소형 OLED...
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당사의 올레드 에보, 밴더블ㆍ게이밍ㆍ인테리어 TV 등이 제품력 측면에서는 경쟁사의 QD-OLED(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경쟁사 QD-OLED 출시 현황을 보면 북미ㆍ유럽 지역, 66ㆍ55인치 사이즈만 출시해 실질적으로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자부품은 최근 디스플레이 업체에서 TV용 LCD 생산을 중단해 생산이 감소했고,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됨에 따라 모바일용 OLED 생산이 줄어 14.4% 급감했다.
서비스업생산은 도소매(-1.6%), 교육(-1.5%)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 코로나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업종인 숙박·음식점(1.7%)은 늘었지만, 예술...
김성현 CFO는 “LCD TV 패널 부문은 단계적으로 다운사이징을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의 생산은 늦어도 내년 중에 중단할 것”이라며 “원가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 LCD TV 팹(공장)은 제품 경쟁력을 가진 IT(정보통신)와 커머셜(상업용 제품)을 중심으로 점차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체 TV 시장이 역성장하는 상황에서도 OLEDTV 세트 판매량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IT용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전체 IT 시장 침체 전망 하에서도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프리미엄 영역에 집중해 안정적인 성과를 만들어간다. 중국 코로나 봉쇄의 영향을 받았던 IT용 하이엔드 LCD 패널 출하량 회복 및 중형 OLED 시장을...
이 밖에도 대기모드를 활용해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원하는 사진, 영상 등을 띄워놓거나 시계나 음악 플레이어로 사용할 수 있다. 올레드 갤러리(OLED Gallery)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여러 활용 방안과 더불어 강력한 화질ㆍ음향도 갖췄다. 이 제품은 LG 올레드 에보 기반 제품으로 6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와 최대 4채널...
특히 LCD TV 패널가격 하락 장기화는 경쟁관계에 놓인 OLEDTV 패널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 추이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류업계 실적은 가격 포지셔닝, 브랜드파워, 트렌드 등에 따라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한기평은 "올해 들어 미국 정부의 긴축기조 전환에 따라 해당 국가 내 의류 소비 증가세가...
반면 올해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 OLEDTV가 차지하는 비중이 13.3% 수준이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일본 올레드 TV 시장에서 12.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손성주 LG전자 일본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차세대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에보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시청 경험이 일본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력을 앞세워 화질에 민감한...
이어 "HE(TV) 매출액은 3942억 원(-3% YoY)으로 양호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출하량과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감소 추이는 긍정적이나, 글로벌 TV 시장 수요 부진은 불가피하다"라고 덧붙였다.
차 연구원은 "IT 기기들의 수요 성장세가 둔화되며 모바일 등 8인치 기반 반도체를 차량용 반도체로 이전해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부문은 낮은 가동률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전 분기에 이어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공급과잉 현상을 겪고 있는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은 적자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IT 패널은 전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전방 수요 부진과 더불어 중국 코로나 봉쇄로 편광필름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노트북, 모니터용 LCD 패널...
다만 전자부품은 TV용 LCD 생산의 감소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모바일용 OLED 수요가 줄어 13.8% 급감했다.
서비스업생산은 도소매(1.2%), 운수·창고(2.9%)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 코로나 방역 조치가 완화돼 외부 활동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코로나 사태로 위축됐던 숙박·음식점(4.3%)과 예술·스포츠·여가(6.5...
그러면서 “수익성이 양호하고 전력 효율이 우수한 플라스틱 OLED 기반의 디지털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rtainment solution)가 벤츠 전기차(EQS) 공급 이후 수주가 확대됐다”며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완화되면서 자동차 OEM 업체들의 가동률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하이투자증권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부문은 전 분기 대비 패널 출하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낮은 가동률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전 분기에 이어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라며 "또한 공급 과잉으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파른 가격 하락세가 이어져 온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은 6월을 기점으로 Cash cost(현금원가)를...
예상
OLEDTV 사업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LCD 라인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하나 목표주가 18,000원으로 하향 조정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삼성물산
감출 수 없는 매력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 실현 가능성 점증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이익 변동성은 크지 않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000원 제시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
이어 “IT용 패널 캐파가 증가한 가운데 수요 부진이 겹쳐 IT용 패널 가격도 점진적으로 하락 폭을 확대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가동률 조정이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음으로 OLED 경쟁력이 회복되어야 할 것”이라며 “TV용 OLED 패널 출하는 기존 계획인 1000만 대를 밑돌아 800만 대로 전년 수준에 불과할 전망”이라고 했다.
분기 실적의 경우 2분기 영업 적자는 불가피하나, 하반기에는 OLED 모바일 부문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성수기 효과로 전사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적자전환이 예상되지만 하반기는 LCD TV 부문 적자 국면에서 처음으로 전사 흑자를 기록하는 분기가 될 것”이라며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배수(P/B)는 0.4배로 역사적...
있으며, TV와 가전 실적 역시 같은 이유로 부진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저가 리지드(Rigid) 수요는 약했지만 고가형 플렉시블(Flexible)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요는 양호한 점과 LCD(액정표시장치) 생산도 이미 충분히 줄여놓은 상태라서 디스플레이 부문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1조1000억 원이 예상된다"라고...
오혜원 LG전자 HE본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한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들이 구현한 예술적 가치를 고객경험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아니쉬 카푸어뿐 아니라 데미안 허스트, 잉카 일로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올레드 아트(OLED Art)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