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역시 2000년대 후반 우회 상장으로 증시에 입성했지만 이후 수차례 주인이 바뀌는 부침을 겪었고 현재 대주주인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가 매각을 추진 중이다.
상장에 실패한 사례도 많다. BBQ가 대표적이다. BBQ는 2012년 당사 자회사였던 bhc의 직상장을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당시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상장을 조건으로 투자를 받았던 bhc는 결국...
지난달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와 IMM 프라이빗에퀴티(PE) 등 FI들은 신 회장에게 지분 24%에 대한 풋옵션 행사 의사를 통보했다. 적정 기업가치(밸류에이션)를 따지고 있다며 상장 약속을 3년이나 미루고 있는데 따른 최후통첩이다.
신 회장이 IPO에 신중을 기하는 이유는 침체된 업황으로 인해 ‘제값’을 못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12년 FI들이...
개별 업무집행사원별 약정액을 보면 MBK파트너스가 9조8978억 원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한국산업은행(6조7554억 원), 한앤컴퍼니(3조8785억 원), 연합자산관리(2조9960억 원), IMM프라이빗에쿼티(2조7549억 원), IMM인베트스트먼트(2조3580억 원), 스틱인베스트먼트(2조2745억 원) 등의 순이었다.
PEF는 기업의 경영권 참여나 사업구조,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해...
10월 유증을 통해 약 10%의 지분을 취득한 IMM 프라이빗에쿼티(PE)도 주요 주주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이 내년 1월 17일부로 시행됨에 따라 KT가 지분을 34%까지 늘려 최대 주주의 지위를 갖게 되면 자금 조달은 보다 수월해진다.
10월 초 결의된 1200억 원의 주금 납입이 완료되면 다음 달 말 케이뱅크 자본금은 5000억 원으로 확충된다. 내년...
이사회에는 IMM PE와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생명, 동양생명 등 과점주주 이사 5명과 예보 이사, 손태승 우리은행장, 오정식 감사 등 8명이 참석한다.
당초 이날 이사회를 계기로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보 논의를 본격화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앞서 과점주주 사외이사 5명 가운데 4명은 두 차례 간담회를 열어 행장·회장 겸직 틀에 박히지 않고 손태승...
현재 경영에 참여하는 우리은행 과점 주주는 IMM PE(6%)와 한국투자증권(4.02%), 키움증권(4.01%), 한화생명(4%), 동양생명(4%) 등 5곳이다.
지난해 이광구 전 행장과 손태승 현 행장을 뽑을 때도 예보는 관여하지 않았다. 정부가 금융회사 CEO 선임 과정에 개입한다는 ‘관치 논란’을 의식해서다.
그런데 정부는 최근 돌연 입장을 바꿔 회장 추천에 개입하겠다는 의사를...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 ITM은 지분 100%를 모두 IMM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하기로 결정, 최종 매각 조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은 700억 원에서 800억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해당 매각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와 연관 짓고 있다. 지난 5월 1일 기준 허서홍 GS에너지 상무(22.74%), 허윤홍 GS건설...
이번 이사회를 통해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케이뱅크 주요주주로 참여하기로 확정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그동안 (유증 참여) 문의는 많았지만 최종합의 과정에서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이 통과되면서 불확실성이 제거돼 IMM PE가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IMM PE는 실권주 인수 방식으로 이번 증자에...
이번 증자에서 IMM PE는 케이뱅크 새 주요 주주로 참여하게 된다.
새 주식은 케이뱅크 설립 당시 초기자본금의 주주사별 지분율에 따라 기존 주주에 먼저 배정된다. IMM PE는 이 가운데 기존 주주가 사들이지 못한 실권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환주 주금 납입일은 오는 30일, 보통주는 12월 21일 이후 증자 결과 최종...
최 사장은 “2025년은 창립 7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자 IMM PE에 인수되어 재도약을 시작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대한전선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고속 성장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다각적인 검토와 검증을 통해 적재적소에 과감하게 투자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최대의 성과를 내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대한전선은 2015년 9월에 IMM PE에...
이번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알토스벤처스, 글로벌브레인, IMM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스마일게이트, 키움증권 등이 참여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백패커는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던 ‘굿슬립’, ‘푸시단어장’ 등을 포함해 약 40개의 유료앱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중 2014년 하반기 출시한 ‘아이디어스’는 지난달 누적 거래액...
만약 교보생명이 IPO를 통해 상장에 성공한다면 2012년 지분을 매각한 지 7년 만에 상장하게 된다. 2012년 교보생명은 지분 24%를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IMM PE, 베어링PE,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에 팔면서 2015년 9월까지 상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자본확충 규모나 방식을 확정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3년여째 미루고 있다.
2012년 교보생명은 지분 24%를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IMM PE, 베어링PE,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에 팔면서 2015년 9월까지 상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자본확충 규모나 방식을 확정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3여 년 째 미루고 있다.
신종자본증권 발행의 경우 얼마 전 추진했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잠정 연기한 만큼 국내 발행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웅진식품의 EBITDA는 260억 원으로 성장했다. 통상 제조기업의 기업가치(EV)가 8~10배 이상 평가되는 것을 고려하면 최대 3000억 원 수준의 매각가가 예상된다.
현재 동아오츠카, 동원그룹 등 전략적투자자(SI)는 물론이고 현대투자파트너스, IMM PE 등 재무적투자자(FI) 등 다수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탁 운용사로는 IMM인베스트먼트와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지난달 26일 선정됐다. 린드먼아시아는 이달 중으로 투자심사를 거쳐 선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당초 신청 마감은 8월 말이지만, 기술금융 투자펀드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공동사업자인 은행권의 투자 조기 집행 의사를 반영해 신속히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위탁 운용사의 경우 사업...
지난해 말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두고 DGB금융지주와 우리은행-IMM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 간 2파전으로 좁혀지며 막판까지 경쟁을 벌였다.
DGB금융지주는 하이투자증권 인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후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에 승인 심사를 신청했지만 박인규 전 회장의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의혹 등으로 올해 3월로 예상됐던 당국 승인은 무기한...
쏘카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부터 6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쏘카는 이에 앞서 2014년 180억 원(베인캐피털), 2015년 650억 원(SK, 베인캐피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신규 투자로 쏘카는 차량 구매, 주차장 확보 등 국내 최대 카셰어링 플랫폼에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쏘카...
여전히 단일 지분으로는 예보가 최대주주라 완전 민영화는 아니지만, 5대 민간 과점주주(IMM PE, 한화생명,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동양생명) 보유 지분 합이 정부 지분을 앞선다.
이에 민영화 이후 첫 배당이 이뤄진 지난해, 우리은행이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배당금을 대폭 늘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리은행 배당규모는 사내 경영진과 5대...
국내 PEF 운용사인 IMM PE는 현대삼호중공업의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 IPO)에 4000억 원을 투자했다. 이밖에 두산엔진의 기술력을 확보하려는 중국 기관들의 예비입찰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두산엔진의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두산중공업이 원하는 가격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인수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것을 고려, 참여자들이 2000억...
눈높이를 장·차관에서 1급이나 유력 기관의 고위직으로 낮추면 후보군을 많다. PEF운용사협의회 회장을 장기간 공석으로 두기보다는 이들 중 지원자를 새 수장으로 선임할 수 있다. 이밖에는 내년 초까지 주요 기관의 인사가 끝나기를 기다린 뒤 새로 후보를 물색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협의회 간사는 김영호 IMM PE 부사장, 김수민 유니슨캐피탈 대표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