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먼트는 올해 5000억 원 규모의 인프라 펀드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홍콩에 설립한 자회사 ICA를 통해 베트남과 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앞서 IMM인베스트는 지난해 SK그룹과 베트남 투자에 나서 현지 상장사인 빈그룹에 3000억 원, 마산그룹에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각각 투입한 바...
IMM PE와 한앤컴퍼니, MBK파트너스 등 대형 사모펀드(PEF)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대형 PEF의 경우 드라이파우더(블라인드 펀드 내 소진하지 못한 금액)가 조 단위로 남아 있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IB 업계 관계자는 “대형 PEF들을 비롯해 잠재적 원매자들은 한창 예비 입찰을 앞두고 자문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토종 사모펀드 운용사(PEF)인 IMM의 행보가 두드러졌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이날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과 각각 주식매매계약(SPA)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31년 만에 금호그룹에서 HDC그룹으로 둥지를 옮기게 됐다.
현산...
성탄절 휴일이 있었던 이번 주에는 인수합병(M&A) 시장이 연말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토종 사모펀드 운용사(PEF)인 IMM의 행보가 두드러졌다.
IMM인베스트먼트가 미국 천연가스액화물(NGL) 파이프라인에 1조 원을 투자한 데 이어,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여행업계 선두기업 하나투어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조5000억 원 규모의...
스틱과 함께 토종 PEF 대표주자로 꼽히는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태림포장 매각, 린데코리아 인수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창립 20주년을 마무리하는 스틱은 사상 처음으로 1조 원 이상의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하면서 향후 인수합병(M&A) 시장에서의 활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1조5000억 원 규모의 2호 블라인드펀드로 내년 중 클로징 예정이다.
하나투어가 사모펀드 IMM의 최대주주 등극 예정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하나투어는 24일 9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50% 오른 5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회사는 1347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 대상은 IMM PE의 사모펀드 IMM로즈골드4호사모투자가 설립 예정인 SPC로, 취득 후 지분율은 16.7%가 돼 최대주주에 오르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하나투어의 최대주주가 IMM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여행주에 투심이 쏠릴 큰 이벤트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공시를 통해 하나투어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했는데, 주당 5만8000원으로 기준주가 대비 16.3% 할증된 가격이고 증자대금은 1347억 원”이라며...
꽉 잡으세요.4분기 또 한 번의 실적 모멘텀 예상2020년 초부터 전자상거래, 파이낸셜, 웹툰 기대감 급상승 전망또 한 번의 도약 기대,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4.1만원 유지미래에셋대우 김창권
하나투어여행주에 투심이 쏠릴 빅 이벤트 출현전일 3자배정 유증공시로 IMM PEF 최대주주 변경주가 할증 3자배정은 최대주주의 여행업 컨빅션 방증현주가는 PER 20...
23일 IB업계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미국 인프라 전문 사모펀드인 아크라이트와 공동으로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텍사스 익스프레스 파이프라인(TEP)’ 의 지분 35%를 인수했다. TEP는 미국 텍사스 지역에서 생산된 천연가스 액화물(NGL)을 텍사스 몬트벨류 지역으로 운송하는 파이프라인으로, IMM인베스트먼트는 해당 지분 인수대금 중 절반...
한국 사모펀드 IMM 인베스트먼트와 미국이 사모펀드 아크라이트(ArcLight)가 함께 추진했다.
KB국민은행은 중국공상은행과 공동 대표금융주선 기관으로 선정돼 6200억 원) 규모의 선순위 인수금융 주선에 나섰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미국 내 파이프라인 사업 관련 선순위 인수금융 대표금융주선 기관으로 선정된 데...
서울대 공대, 포항공대 대학원을 거쳐 뉴욕대 MBA를 밟았으며 삼성생명에서 근무하다 IMM인베스트 등을 통해 PEF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항공우주학과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SKC에서 6년간 공정 엔지니어로 일하며 쌓은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은 그의 기업 투자 안목을 만드는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진다.
시장에서는 그를...
맥쿼리는 아시아인프라스트럭쳐펀드가 인수 주체로 나서 IMM프라이빗에쿼티와 경합했으나 린데코리아는 IMM PE가 품게 됐다.
MIRA는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인프라 자산에 투자해왔으며 최근에는 아시아인프라펀드를 통한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한국에서의 투자 활동도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IB 업계 관계자는 "맥쿼리가 아시아 지역에...
한편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2호 펀드 포트폴리오인 티브로드의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성공했다. 티브로드는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을 앞두고 재무적 투자자(FI)인 IMM PE 컨소시엄이 보유한 티브로드 지분을 자사주로 매입했다.
MBK파트너스는 합산규제로 인해 딜라이브 매각의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 매각이 늦어지면서 딜라이브 채권단은 7월...
‘2015년 3500억 원에 인수→ 4년 만에 7300억 원 매각’
올 9월 이뤄진 IMM 프리이빗에쿼티(PE)의 태림포장 매각 딜 성과다. 이 딜은 투자 4년여 만에 인수 가격의 2배가 넘는 금액 회수로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이는 토종 사모펀드 내 투자금 회수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IMM PE에게도 바이아웃 기업 중 최초로 수천억 원대 투자금을 회수했다는 기록을 쓰게...
위메프는 지난 9월 5년 만에 넥슨으로부터 투자를 약속받고,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으면서 하반기에만 총 3700억 원 유치에 성공했다. 이후 위메프는 첫 대형 프로젝트인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1월 한 달에만 4000개 이상의 신규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이는 △판매수수료 4% 적용 △서버비 면제 △1주 정산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노출등 지원 등...
최근에는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200억 원을 지원받으면서 올 하반기에만 3700억원 유치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오픈마켓 플랫폼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 소셜커머스(통신판매사업자) 3인방으로 분류됐던 쿠팡과 티몬은 이미 오픈마켓 플랫폼을 갖춰 통신판매중개사업자로 완전히 전환했다. 오픈마켓은 사업자가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내년부터 아시아 국가들의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강자로 도약하겠다.”
10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만난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의 어조는 부드럽지만 단호했다.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그의 비전은 확고해 보였다.
지 대표는 “PEF(사모펀드) 부문에서 내년 말까지 5000억 원 규모의 인프라 펀드를 신규로...
위메프는 IMM인베스트먼트(이하 IMM)로부터 1200억 원을 투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IMM은 위메프 지분 4.28%를 전환우선주(CPS)로 받는다.
IMM은 1999년 설립한 투자회사다. 총 25개의 벤처캐피털(VC)·사모(PE)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기준 운용자산 3조 원을 넘어선 국내 대표 투자사다.
위메프는 모기업인 원더홀딩스가 9월...
케이넷투자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등 총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국민연금은 이번에 선정된 벤처펀드 위탁운용사에 총 2000억 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연금은 국내 사모투자 부문 SS&D 4000억 원 이내, 미드캡 6000억 원 이내 등 총 1조 원 상당의 자금 배정을 위해 지난 7월 7개...
이어 한앤컴퍼니의 '한앤컴퍼니제3의1호'(1조8273억3000만 원), IMM프라이빗에쿼티의 'IMM로즈골드4'(1조5817억 원) 등이다.
금감원은 조 전 장관 가족의 PEF 투자를 둘러싼 논란을 계기로 개인 출자자(LP)가 많은 PEF 60여개에 대해 투자 과정과 운용 현황 등을 점검 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인 출자자가 많은 PEF의 경우 불건전 행위나 탈법, 편법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