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바젤Ⅲ, IFRS17 도입 추진 △금융그룹의 통합 위험관리 인프라 마련 △유인부합적 종합검사 실시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 출범 △파생결합펀드(DLF)ㆍ키코(KIKO) 분쟁조정 등을 지난해의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또, 금감원의 활동에 대해 “사람 중심의 경제 패러다임 정착이라는 정부 정책 방향에 부응해 안정, 공정, 포용, 혁신을 금융감독의 방향으로 삼고 한국...
이 밖에 보험사 위험 관리와 보험부채 시가평가(IFRS 17) 도입 대비 등을 주문했다.
동시에 보험사 책임론을 강조하는 발언도 잇따라 내놨다. 은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실손의료보험 등 과거 잘못 설계된 보험상품들이 지금까지 보험사에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집어 말하기도 했다.
또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보험사가) 단순하게 손해가 발생해서...
당시 보험회사에 적용하는 새 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인 IFRS17 도입이 논의되면서 부터다. IFRS17 도입은 당초 2021년에서 2022년으로 1년 미뤄졌지만, 보험부채 평가 기준이 원가에서 시가로 바뀌는 이 기준을 맞추기 위해 보험사와 보험사의 위탁을 받은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해외투자가 늘었다.
아울러 2016년 6월 한은...
우선 2022년 도입이 예정된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영향으로 한화생명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숙제다.
한화생명은 지난 1946년 설립돼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명보험사업을 영위해왔다. 이 시기 6.5% 이상 초고금리 확정형 보험 상품을 다수 판매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가 완연한 저금리 시대에 돌입하면서...
종신보험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돼도 자본 확충 부담이 적다는 게 업계 평가다.
앞서 매각된 오렌지라이프와 유사한 구조의 푸르덴셜생명도 매물로 나오면서 외국계 보험사들이 연달아 철수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동양ㆍABL생명도 내년 2월 안방보험에 대한 중국 정부의 위탁경영 종료를 앞두고 매각에 나설 것이라는...
미래에셋생명은 25일 2022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한 ‘IFRS17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현행 방식과 함께 IFRS17 및 K-ICS 등 신제도 도입에 따른 영향분석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IFRS17 관련 전문가들과 협업했다. 2017년 8월부터 계리컨설팅법인 ‘밀리만코리아’와...
2021년 K-ICS, 2022년 IFRS17 도입 등을 앞두고 대규모의 순투자가 예상된다. 다만, 스임료 하락과 역마진으로 규모는 평년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기금권의 순투자액은 약 10조 원으로 추정된다. 내년 늘어난 국채 사냥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지만, 만기도래 예정액이 약 48조 원에 달해 순투자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은행권의 순투자액은 약 45조 원으로 예상된다....
‘ IFRS17’시행이 2022년으로 연기되면서 LAT(책임준비금 적정성평가제도) 적립기준도 2020년으로 미뤄졌지만, 책임준비금 적립 부담이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들이 올해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로 조달한 자본은 총 1조1490억 원이다.
이중 신종자본증권이 7300억 원, 후순위채가 4190억 원이다....
위해 최근 신한은행과 카드 등 계열사 임직원 20여 명은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을 만나 애자일 조직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 내 별도의 자회사로 운영해 각 사가 가진 고유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통합 시점은 새 회계제도(IFRS17)와 킥스(K-ICS)가 도입하기 전인 내년 말 또는 2021년 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IFRS17(새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됨에 따라 자본 확충 부담도 커진다. 더케이손보도 이미 저축성보험을 늘린 데 대한 부담을 지고 있다.
자동차보험은 손해율이 높아져도 보험료를 인상하기 쉽지 않아 수익을 내기 어렵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는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인상이 쉽지 않아 이익을 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2년 신국제회계제도(IFRS17) 도입 앞두고 자산 듀레이션 획대에 나섰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듀레이션은 이자율과 만기에 영향을 받는다. 이 자산 듀레이션 확대를 위해 보험사는 신용위험계수가 낮은 장기 국공채 매입을 늘리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 보유중인 만기가 짧은 자산을 매도한 후 초장기채 매입을 확대하면서 자산부채관리(ALM)를 시도할 수 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회계기준(K-IFRS리스) 변경 영향을 제거하더라도 올해 공공기관 부채 규모는 494조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부채비율 하락세도 지난해를 기점으로 둔화됐다. 2018년 부채비율은 167%로 전년 대비 1%p 하락하는 데 그쳤다. 올해는 170%로 오히려 상승 전환한다(회계기준 변경 영향 제거 시 169%). 재무관리 계획 상...
IFRS17 도입과 이에 따른 감독 기준 강화까지 제도 변화에 따른 변수가 산적해 있고, 당국ㆍ소비자와의 분쟁으로 보험업계의 피로도는 여느 때보다 올라와 있다.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보험업계는 2015년 보험 자율화로 인가제로 운영되던 보험상품의 사전신고제가 사후보고제로 변경되면서 더욱 신중해졌다. 자칫 상품을 잘못 설계해 판매했다가 추후 책임을 고스란히...
높인다면 보험료도 함께 인상돼 소비자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이란 지적도 제기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은 저금리와 IFRS17도입 대응책으로 해당 상품 판매를 늘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금감원이 발표한 안내사항의 대부분은 가입자들도 가입 전 인지하고 있을텐데 일부 소비자들의 민원을 우려한 과도한 시장개입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보험개발원은 새로운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결산 시스템인 ‘ARK’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2017년 5월부터 10개 보험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했다. 계리업무를 담당하는 130여 명이 투입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요건 정의, 산출된 보험 부채값의 정확성 및 적정성을 검증했다.
ARK시스템은 보험계약의 부채산출을 위한...
아시아나 계열사의 항공 3사뿐만 아니라 공항과 건설사, 금융사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데 이 비중을 더 늘려야 한다는 분석이다.
현재 아시아나IDT의 계열사 내 매출액 비중은 2018년 기준 60%에 육박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IFRS17 관련 IT 인프라를 확장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혀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금리 지속,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인한 자본확충 필요 등 업계 상황도 부담이다.
더케이손보는 지난해 영업손실 126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수차례 유상증자에 참여해 자금을 지원했으나 외형과 이익증가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경영 활성화 방안으로 더케이손보의 매각을 결정했다.
KDB생명은 이번이 4번째 매각 추진이다....
윤 국장은 이어 “IFRS17 시행에 앞서서 자본확충을 하지 않는다는 보험사가 있다면 이는 도덕적 해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말해 보험사에 자본확충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LAT 제도 개선과 재무건전성 준비금 신설은 각각 보험업 감독업무 시행세칙과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을 거쳐 올해 말 작성될 재무제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보험회사에 적용하는 새 국제회계기준인 신회계제도(IFRS17) 도입을 앞두고 보험·상품 전문가인 계리사 수요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IFRS17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을 계약 시점의 원가가 아니라 매 결산기 시장 금리 등을 반영한 시가로 평가하는 게 핵심이다. 시행 날짜는 2022년 1월 1일로 예정돼 있다.
업계에선 IFRS17이 본격화하는...
15%다. 신한지주는 내년에 오렌지라이프의 완전 자회사화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지주 주식과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오렌지라이프의 나머지 지분을 모두 매수한 후 코스피시장에서 오렌지라이프의 상장폐지를 추진할 전망이다. 통합 작업도 2022년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시기에 맞춰 내년 안에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