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상구와 대전 중구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6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4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3월 관리지역에 지정된 인천 중구와 2월부터 대상지였던 경기 이천시는 재지정됐다. 적용 기간은 오는 7월 9일까지다.
이들 지역은 미분양 해소가 저조하거나 미분양 우려가 있는 곳이라 이번 관리지역에 선정됐다. 특히 부산 사상구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세대수가 50% 이상 늘었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이 1000가구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 대비 미분양 비율이 2% 이상인 지역 가운데 미분양 증가, 해소 부진, 추가 발생 우려 등의 요건에 해당하면 지정된다. 이 지역에서는 분양보증(PF보증) 발급 시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국토부 집계 기준인 올해 4월 말 현재 이들 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413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6만5179가구의 약 9.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