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컨퍼런스 콜을 통해 현재 금리 및 규제안 수준에서는 IFRS17 도입 이후 자본 유지와 이익 증가를 강조한 바 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IFR17 도입 이후에는 이익의 주요 재원이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현재 금리 및 규제안 수준에서는 IFRS17 도입 이후 자본의 유지 및 이익의 증가를 전망했다는 점에서...
3일 한화투자증권은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회계기준 변경으로 보험부채가 대폭 증가할 것이란 우려가 낮아졌다며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등 대형손해보험사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금리가 코로나19 국면의 저점으로부터 상승 전환하고, IFRS17으로의 회계기준...
위축되는 약관대출에 보험사들은 속앓이만 할 뿐이다. 부채 평가방식이 원가평가에서 시가평가로 바뀌는 신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이 오는 2022년 도입되면 보험사들의 자본확충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데 약관대출은 보험부채에서 제외돼 약관대출이 늘어날수록 보험사들의 재무적 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새 보험업 회계처리기준(IFRS17) 도입 등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투자재원 마련”이라고 주식 처분 배경을 설명했다.
2023년부터 도입하는 IFRS17은 보험사가 모든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현재 보험사들이 미리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은 국내 보험사들에 지급여력(RBC)비율을 150% 이상 유지할...
금융위원회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1월 시행되는 IFRS17에 따르면 보험회사는 보험부채를 원가가 아닌 현재가치로 평가해야 한다. 보험부채란 고객에게 보험금을 돌려주기 위해 보험사가 쌓는 준비금을 말한다.
보험수익은 보험료 수취 시 수익으로 인식하지 않고 제공한...
2016년부터는 금융사업본부 컨설팅 부문장을 맡아 왔다.
임 신임 본부장은 그동안 EY한영이 금융산업 컨설팅 시장 내 1위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유수의 금융 그룹으로부터 주요 사업을 수주하며 차세대시스템 구축 컨설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IFRS17, 리스크 관리 컨설팅 부문에서 확고한 리딩 포지션을 구축했다.
푸본현대생명의 이번 자본확충은 지속적인 총자산 성장과 영업확대에 따른 적정 RBC비율을 유지하고, 오는 2023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의 선제적 대응 조치 차원이다.
푸본현대생명의 올해 1분기 말 총자산은 18조5782억 원으로 2017년말(13조137억원) 대비 43% 성장했다.
퇴직연금 자산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한화생명의 1분기 기준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은 0.13년으로 크게 감소했으나 IFRS17상에서는 아직 갭을 더 줄여야 하기 때문에 채권 교체매매와 그에 따른 매각익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증시와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변액보증준비금 전입액 우려도 제한적으로 판단된다.
유안타증권은 이를 반영해 한화생명의 연간 이익 추정치를 약 15...
이를 통해 롯데손보는 별도 자본확충 없이 추가 유동성을 확보해 지급여력(RBC) 비율은 8.9%p 상승할 전망이며, 2023년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의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장기 내재가치 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울러 바젤Ⅲ 및 IFRS17의 도입을 추진해 건전성 규제의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미시건전성과 거시건전성 양 측면에서 일정 부분 개선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특히 윤 원장은 2019년 하반기부터 불거진 사모펀드 사태를 두고 “금융발전에서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했다. 윤 원장은 “DLF 사태로부터 시작해 라임과...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으로 생보사의 재무적 부담이 늘어나게 되고, 비대면 채널 강화에 따라 영업마진이 높은 상품 판매가 쉽지 않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으로 지배는 법안 개정 여부에 따라 약해질 수 있는 약한 고리인 반면 삼성물산은 그렇지 않다”며 “더 중요해진다는 의미로 여러 가지 변화를 예상해 볼 수 있는데, 주주환원은...
더본코리아는 2018년부터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2019년부터 회계 처리 기준을 국제회계처리기준(IFRS)에 부합하도록 적용하면서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목표 시점을 정해둔 것은 아니지만 계속 준비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송민용 ABL생명 재무실장은 “이번 ABL생명과 RGA재보험 한국지점의 공동재보험 계약 체결로 금리하락 등 경제상황 불확실성으로 인한 리스크가 줄어들어 회사 재무상 미래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회계기준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 K-ICS가 도입되는 2023년 이전에 재보험을 활용한 다양한 재무건전성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옥 매각을 통해 2023년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의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을 갖추게 됐다.
보험사가 보유한 부동산자산 위험계수는 2023년 새로 도입될 신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시 현재 △업무용 6% △투자용 9%에서 최대 25%까지 상향 조정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보험환경과 회계기준...
박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혁신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며 “IFRS17 등 새로운 제도 도입에 대응, 세밀한 리스크 관리로 재무 건전성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 경영의 안정적인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 및 양질의 서비스...
이에 따라 2023년 도입 예정인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新) 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해 자본 건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한 사전 대응으로 내실 있는 경영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ESG경영위원회도 발족했다. ESG경영위원회는 기존 경영위원회의...
이는 2018년 244.7% 대비 13.5%p 개선된 성과로, 신협은 2023년 새보험국제회계기준(IFRS17)에 따른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해 안전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실업률부터 폐업률까지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지금, 서민경제의 울타리로서 신협공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
IFRS17 도입으로 책임준비금 산출방식이 복잡해지는 점을 감안해 연 1회 책임준비금 적정성과 함께 책임준비금의 산출 및 평가 등에 사용된 가정의 적정성을 검증 받아야 한다.
또 금융위는 외부검증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증기관의 보험회사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권을 신설했다.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보험회사가 연속하는 4개 사업연도를 동일한...
제2금융권에 대한 배당제한 권고 여부에 대해선 “제2금융권은 대부분 지주계열에서 간접적으로 제한을 받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권고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코로나 상황이라는 측면을 감안하고, 특히 보험은 IFRS17이 도입되는 그런 측면들을 최고경영자(CEO)나 주주들이 잘 판단해서 합리적인 결정을 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