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공개된 비소세포폐암(EGFR Exon20) 돌연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 임상2상 중간결과 환자 11명 중 8명인 73%에서 포지오티닙의 객관적 반응률(ORR) 및 부분 반응률(PR)을 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엑손은 유전자의 염기 배열 중 단백질 합성 정보를 가진 부분으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0% 가량에서 20번째 엑손...
올무티닙은 EGFR 유전자 돌연변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내성표적 폐암신약이다. 국내에선 2016년 5월 임상 2상 결과로 조건부 허가를 받고 올리타라는 제품명으로 시판됐다.
그러나 올무티닙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미약품은 자이랩에 앞선 2015년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계약금 5000만 달러, 단계별 마일스톤 6억 8000만 달러에 한국...
엑손은 유전자의 염기 배열 중 단백질 합성 정보를 가진 부분으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0% 가량에서 20번째 엑손 유전자가 변이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이를 표적해 치료하는 의약품은 없다.
지난해 10월 스펙트럼이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미국 임상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는데 환자 11명 중 8명인 73%에서 포지오티닙의 객관적 반응률(ORR) 및...
종근당이 이번에 처음 공개한 CKD-702는 고형암 성장에 필수적인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hepatocyte growth factor receptor, c-Met)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를 동시에 저해하는 항암이중항체다.
CKD-702는 각 수용체에 결합해 암세포 증식 신호를 차단하고 수용체의 수를 감소시켜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로 종근당이...
YH25448은 3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억제제다 .
하지만 유한양행은 “뤄신이 세부계약사항 합의를 앞두고 성실한 협상에 임하지 않았다”며 지난해 말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했다. 유한양행은 YH25448의 후속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해외 무대를 다시 두드리겠다는 복안이다.
◇한미약품, 기술수출 신약 속속 후속임상 진입..SK, 혈우병치료제 美 이어...
분자진단 전문기업 파나진도 최근 독자기술로 개발한 폐암 액체 생체검사 제품인 ‘파나뮤타이퍼 유전자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돌연변이 검사 키트’를 출시하며 액체생검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내밀었다. DNA가 아닌 PDA라는 인공 DNA를 바탕으로 검사함으로써 0.1% 수준의 극미량의 돌연변이까지 민감하게 잡아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 암관련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데 효과적인 기술(EGFR, KRAS, NRAS, BRAF, PIK3CA, IDH1)에서 최근 액체생검에서 암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가 가능한 기술(EGFR, KRAS, NRAF, BRAF)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EGFR의 경우 액체생검에서의 신의료기술 허가를 획득해 국내 대형검사센터인 녹십자를 포함하여 현재 40곳이 넘는 국내 대형 종합병원에서...
엑손은 유전자의 염기 배열 중 단백질 합성 정보를 가진 부분으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0% 가량에서 20번째 엑손 유전자가 변이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이를 표적해 치료하는 의약품은 없다.
지난달 스펙트럼이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미국 임상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는데 환자 11명 중 8명인 73%에서 포지오티닙의 객관적 반응률(ORR) 및 부분...
올리타와 타그리소 모두 ‘3세대 EGFR TKI 계열’이라는 동일 기전의 약물이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적응증도 ‘이전에 EGFR-TKI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로 같다.
국내 시판승인도 올리타(2016년 5월13일)와 타그리소(2016년 5월19일)는 유사한 시기에 이뤄졌다. 올리타는 임상2상시험을 완료한...
파나진은 8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은 'PANAMutyper EGFR Kit(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의 국내 시장 진입과 함께 글로벌 시장 도전을 선언했다.
이번에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는 혈액 내 소량 존재하는 순환종양 DNA(Circulating tumor DNA)를 증폭하는...
비록 올리타는 국내 2상시험만 마치고 조건부 승인을 받았고, 타그리소는 글로벌 임상3상을 완료한 약물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2개 약물 모두 ‘이전에 EGFR-TKI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라는 동일한 적응증으로 승인받고 동일한 시기에 협상을 시작한 만큼 직간접적으로 서로 비교 대상이 되지 않을 수...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혈액을 통해 맞춤 치료제를 찾는 'EGFR(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유전자 돌연변이 진단' 기술이 국내 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아 임상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해졌다. 환자의 조직에서 떼낸 검체가 아닌 손쉽게 채취 가능한 혈액을 통한 진단법(액체생검)으로는 국내 최초다.
18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과 업계 등 따르면 국내 바이오기업인...
올리타와 타그리소 모두 ‘3세대 EGFR TKI 계열’이라는 동일 기전의 약물이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적응증도 ‘이전에 EGFR-TKI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로 같다.
국내 시판승인도 올리타(2016년 5월13일)와 타그리소(2016년 5월19일)는 유사한 시기에 이뤄졌다. 올리타는 임상2상시험을...
이번에 허가를 받은 GenesWell ddEGFR Mutaion Test는 티로신 키나아제 활성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의 약물반응성과 연관이 있는 EGFR 유전자 돌연변이를 46개까지 검출할 수 있으며, 이 중에는 3세대 약물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C797S 돌연변이가 포함된다. 또한 제품에 적용한 드롭렛 디지털 중합효소 연쇄반응(Droplet digital PCR; ddPCR) 기법으로 인해...
당시 ‘이전에 1 종의 상피성장인자수용체-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 (EGFR-TKI) 치료를 받고 질병이 진행한 T790M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 폐암 (NSCLC) 환자에서 백금 기반 2 제 표준 항암화학요법과 비교하여 HM61713 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다국가, 무작위 배정, 다기관, 활성 대조, 라벨 공개 제 3 상 임상시험’이라는 임상시험 계획의 요약 내용과...
앱클론은 AC101 이외에도 EGFR을 타깃으로 하는 AC103, HER3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AC106 등의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최소단위의 항체’ Affibody 이용해서 이중항체 효능 탑재
앱클론이 보유한 독보적인 플랫폼 기술 중 또 다른 하나는 항체와 affibody를 결합해 이중특이성의 항체를 개발하는 기술인 'AffiMab'이다.
인공단백질의...
올리타는 ‘이전에 EGFR-TKI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 용도로 허가받았다. 임상2상시험을 마치고 조건부허가를 받았으며 최근 임상3상시험에 돌입했다.
국내개발 개량신약은 총 12건 25종으로 신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됐다. 개량신약은 기존 허가받은 제품을 새로운 조성의 복합제로...
제노텍(Genotech)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기업설명회에서 EGFR 변이검사 진단키트에 대한 탐색 임상을 지난해 11월부터 아주대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밀의료라는 새로운 의료 트렌드에 발맞춰 2013년부터 유전자 분석 및 조작기술을 바탕으로 한 진단키트 개발사업을 시작한 제노텍은 기존의...
한미약품의 ‘올리타정(HM61713·성분명 올무티닙)’의 임상 3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전날 밝혔다.
올리타정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폐암(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27번째 국산 신약이다. 폐암 세포의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의 변이를 억제해 기존 폐암 치료제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과 부작용을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