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세 인상 효과를 제외할 경우 0%대에 머물 전망”이라며 “저물가로 디플레이션 우려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로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작년 9월 이후 1년 3개월내 최저 수준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로 지난 8∼9월 107로 올라섰다가 10월부터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년 3개월내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얼어붙은 소비자심리는 2014년 마지막 달까지도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 것이다. 또 기대인플레이션율은 두달 만에 사상 최저치를 경신해 디플레이션 우려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CCSI는 102로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으며 세월호 참사 여파가 반영된 올 5월의 105보다도 더 나빠졌다.
이에 따라 내년 1분기쯤에 기준금리를 연 1%대로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디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될 정도로 저물가 기조가 장기화하는 상황이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11월까지 25개월째 1%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26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103으로 조사됐다. 이는 1년 2개월내 최저 수준이다. CCSI는 세월호 사태의 영향을 받은 지난 5월(105)보다도 더 낮다. 특히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경기 전망인 향후 경기전망CSI도 4포인트 내린 87을 기록, 2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내년 우리 경제가 구조적...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4개월내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 후 위축된 경제심리를 살려보려고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전방위적인 경기부양책을 펼치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수준으로 내렸지만 오히려 소비자들의 심리는 더 꽁꽁 얼어버린 것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자료에...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5로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기업심리도 위축됐다. 지난달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2로 전월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올들어 가장 낮았던 지난 8월(72)의 연중 최저치와 같은 수준이다.
정부는 확장적 재정정책이 경기회복 불씨 살리고 세입은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로 갈 수 있다다지만 이러한 기미는...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5로 한달 전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이에 따라 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해 민간의 체감경기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경제심리지수(ESI)도 전월비 5포인트 떨어진 92를 기록, 두달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7월 취임한 후부터 전후무후한 경제·재정 완화정책을 펴고 이주열...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세월호 발생 직후 수준으로 떨어졌다.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전방위적인 경기부양책을 펼치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2차례나 내렸지만 경기회복세는 오히려 더 위축된 모습이다. 또 기대인플레이션이 2.7%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함에 따라 디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한은이 26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CCSI는 107로 한달 전과 동일했다. 세월호 사태 이후 부진했던 CCSI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끄는 2기 경제팀이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를 피력하며 각종 대책을 발표하고, 한은도 기준금리를 내린 영향으로 지난달 107로 반등했다. 그러나 이달에는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세월호 사태가...
한은이 26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CCSI는 107로 한달 전과 동일했다. 세월호 사태 이후 부진했던 CCSI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끄는 2기 경제팀이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를 피력하며 각종 대책을 발표하고, 한은도 기준금리를 내린 영향으로 지난달 107로 반등했다. 그러나 이달에는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세월호 사태가...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여전히 세월호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했다. 정부의 경기활성화 방안 이후 나온 후속 조치가 미흡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CCSI는 107로 한달 전과 동일했다. CCSI는 2003∼2013년 장기 평균치를 기준(100)으로 삼아...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에는 세월호 사태 여파로 2포인트 하락한 바 있다. CCSI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수로, 기준치 100을 넘으면 소비자심리가 낙관적이고 이보다 적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에는 세월호 사태 여파로 2포인트 하락한 바 있다. CCSI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수로, 기준치 100을 넘으면 소비자심리가 낙관적이고 이보다 적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이달 상승세로 전환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끄는 2기 경제팀이 지난달 출범과 동시에 경기부양책을 강하게 추진했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정책공조 차원에서 이달에 금리를 전격 인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인식을 지수화한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이번 달 반락한 것은 물론 지수를 구성하는 주요 세부지표들이 모두 하락했다. 이런 현상은 경기가 저점을 친 시기로 추정되는 2012년 11월 이후 1년8개월 만에 처음이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 IMF...
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인식을 지수화한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이번 달 반락한 것은 물론 지수를 구성하는 주요 세부지표들이 모두 하락했다. 이런 현상은 경기가 저점을 친 시기로 추정되는 2012년 11월 이후 1년8개월 만에 처음이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반등했다. 그러나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태로 인한 여진은 지속됐다. 이와 함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것도 눈에 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CCSI는 107로 전월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세월호 참사...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한국은행은 27일 ‘2014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통해 이달 CCSI가 105로 전달에 비해 3포인트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미 양적완화 축소와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우려가 반영돼 3포인트 하락한 작년 9월...
당장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108)보다 3포인트나 급락했다. 8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한은의 이번 조사는 사실상 세월호 참사가 반영된 첫 조사 결과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2인 이상 도시 가구 중 자영업자가 대부분인 근로자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56만5000원으로 임금근로자 가구의 497만4000원에 비해 140만원 가량...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하락했다.
한국은행은 27일 ‘2014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통해 이달 CCSI가 105로 전달에 비해 3포인트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20일 전국 22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은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가 지난달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