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韓 글로벌 비지니스 허브 만들 것…투자 늘려달라"

입력 2014-04-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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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AMCHAM) 임원들과 오찬간담회를 통해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암참에서는 제임스 김 회장, 에이미 잭슨 대표 등 주요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했고 산업부에서는 최경림 통상차관보, 김창규 투자정책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윤 장관은 "국내·외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한국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려고 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규제개혁도 기업 투자 활성화 등의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수요자 관점에서 체감도가 큰 '덩어리 규제', '부처 간 연결 규제' 등을 발굴·개선하고 기존 등록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는 등 기업 지원 부처로서 선도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발효 2주년을 맞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양국 경제에 상호 이익이 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한미 FTA가 관세 인하뿐만 아니라 개방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 경제협력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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