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러시아 제재ㆍ중국 지표 부진에 하락

입력 2014-03-2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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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싸고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 움직임이 강화된 가운데 중국 경제지표 부진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 하락한 324.39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56% 내린 6520.39로, 프랑스 CAC40지수는 1.36% 떨어진 4276.34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1.65% 밀린 9188.77을 기록했다.

주요 7국(G7) 정상들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기로 했던 러시아를 포함한 주요 8국(G8) 정상회담을 취소하기로 했다.

HSBC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공동 집계한 3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8.1로 전월의 48.5에서 하락하며 8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특징종목으로는 독일 통신업체 KPN이 4.2% 급락했다.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영향이다.

스위스 2위 은행 크레디트스위스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모기지 판매와 관련해 소송 합의를 위해 8억8500만 달러의 벌금을 미국 연방주택금융지원국(FHFA)에 내기로 했다는 소식에 1.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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