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업실적 부진에 하락…다우 138.19P↓

입력 2013-04-1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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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38.19포인트(0.94%) 떨어진 1만4618.5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9.96포인트(1.84%) 낮은 3204.67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2.56포인트(1.43%) 빠진 1552.01를 기록했다.

BOA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26억2000만 달러, 주당 20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6억5300만 달러, 주당 3센트보다 늘어난 것이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22센트를 밑돌았다.

중국 지방정부의 채무에 대한 우려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회계사협회(CICPA)는 “중국 지방정부의 채무가 이미 통제불능상태이고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보다 더 큰 충격을 전 세계에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베이지북이 미국 경제가 건설과 부동산 시장의 개선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지만 증시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연준은 이날 발간한 베이지북에서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경기동향을 종합한 결과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점진적 속도(moderate pace)로 확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징종목으로는 BOA가 실적 발표 이후 4.7% 하락했고 복합기업체인 텍스트론은 13.4% 폭락했다.

애플은 2분기 아이패드미니의 공급이 전년동기 대비 20∼30% 줄어든 1100∼1200만대에 그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5.5% 급락한 주당 402.80 달러에 마감했다. 애플 주가는 장중 한때 201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400달러 이하로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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