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어프로들 해외 진출 쉬워져

입력 2010-09-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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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골퍼들의 해외 프로골프투어(PGA) 무대 진출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회장 박삼구)에서 뛰는 선수들이 내년부터 월드골프랭킹위원회가 부여하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

월드골프랭킹은 오거스타 내셔널, 미국골프협회(USGA), 영국황실골프클럽(The Royal and Ancient Golf Club), 미국프로골프협회(PGA), 국제투어연맹(IFPT)으로 구성된 6대투어(PGA투어, 유러피언투어, 일본투어, 아시아투어, 호주투어, 선샤인투어)의 위임을 받은 월드골프랭킹위원회가 전 세계에서 개최된 대회의 결과를 반영해 매주 월요일 발표한다.

그동안 한국프로골프는 월드골프랭킹위원회의 포인트를 인정받지 못해 외국 투어에서 불이익을 받아 온 것이 사실.

하지만 KPGA가 지난해 8월 IFPT 정식 회원국이 된데 이어 월드랭킹 포인트까지 받게 됨으로써 국내 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크게 늘 전망이다.

한국프로골프는 매 대회 6위까지 월드랭킹포인트를 부여받는데 우승자는 최소 6점, 6위는 최소 1.2점.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6점은 아시안투어 3위, 일본투어 4위, PGA 투어 14위 정도에 해당하는 점수다.

월드랭킹시스템은 투어 규모의 성장과 함께 참가 선수들의 수준이 높아질 경우 단계적으로 포인트가 높아진다. 현재 PGA 투어는 우승자에게 최소 24점, 일본투어는 최소 16점, 아시아투어는 최소 14점을 준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이정훈 사무국장은 “그동안 국내 선수들이 국내 PGA투어의 성적이 세계 랭킹에 반영되지 않아 해외 투어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퀄리파잉스쿨(Q스쿨)을 거쳐야 하는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었으나 내년부터는 보다 좋은 조건에서 투어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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