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기술, 싱가폴 원전+미국 진출 겹호재…‘↑’

입력 2010-04-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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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이 참여한 한국형원전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설계인증 심사가 들어간데 이어 싱가포르도 한국형 원전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코스닥시장에서 모건코리아, 비에이치아이, 보성파워텍, 우리기술등이 원전 관련주로 꼽히고 있지만 한국형원전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우리기술 뿐이다.

21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우리기술은 전일대비 55원(1.51%) 상승한 3695원에 거래중이다.

지식경제부와 원자력 업계에 따르면 로런스 웡 싱가포르 에너지청장을 단장으로 한 싱가포르 정부 대표단이 지난주 한국을 방문, 지경부ㆍ한국전력ㆍ한국수력원자력ㆍ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등 국내 원전사업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형 원전사업 현황에 관심을 보였다.

지경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원자력과 거리가 멀어 보였던 싱가포르가 관심을 나타낸 것이 다소 의외였다"면서 "자국에 원전 도입이 가능한지 사전 조사하고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려는 측면이 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21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와 한국형 원전의 설계인증을 위한 1차 사전검토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심사 일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전측은 회의에 전력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 설계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파견, 우리나라의 수출형 원전인 APR-1400의 설계 특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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