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최초 콤팩트 SUV, 'X1'출시

입력 2010-02-25 09:35 수정 2010-02-25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급 최고 효율성에 콤팩트카의 민첩성 SUV 다목적성 결합

BMW 코리아는 25일 세계 최초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ports Activity Vehicle)인 BMW X1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X패밀리에 4번째로 출시되는 X1은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기능이 적용되는 모델로, 콤팩트카의 민첩성과 SUV의 다목적성이 결합됐다.

또한 X1은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함께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용돼 고성능과 친환경 그리고 연료 효율성의 균형을 보여준다.

이번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사륜구동 모델인 X1 xDrive20d, X1 xDrive23d 등 2가지 모델이며 X1 xDrive18d는 5월경 도입 예정이다.

BMW X1 xDrive23d에는 4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기술이 적용된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가변식 터보차저를 장착해 어떤 구동상황에서도 적절한 힘을 분배하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정부공인표준연비는 14.1km/ℓ에 달한다. 4기통 터보 디젤엔진이 장착된 X1 xDrive20d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5.7kg·m을 발휘하면서도 정부공인표준연비는 14.7km/ℓ로 동급 최고의 효율성을 나타내고 있다.

디자인 면에서 X1은 기존 X 모델들의 전형적인 특징인 우아하고 역동적인 라인을 극대화시키고, 스포티하고 순발력 넘치는 민첩성을 뽐내고 있다.

또 고정밀 파워 스티어링, 고성능 브레이크,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DSC),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 역동적인 주행을 보장하는 퍼포먼스 컨트롤(PC) 등 첨단 안정장치를 장착했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X1은 변화의 흐름과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항상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해온 BMW가 선보이는 또 다른 결실"이라며 "BMW X1은 보다 젊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사는 고객들에게 BMW가 추구하는 드라이빙의 경험과 최고의 효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소비자가격은 BMW X1 xDrive20d가 5180만원, X1 xDrive23d가 61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00,000
    • +0.41%
    • 이더리움
    • 5,353,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43%
    • 리플
    • 729
    • -0.82%
    • 솔라나
    • 242,700
    • -2.41%
    • 에이다
    • 665
    • -0.45%
    • 이오스
    • 1,171
    • -0.43%
    • 트론
    • 164
    • -2.38%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1.66%
    • 체인링크
    • 22,980
    • -0.22%
    • 샌드박스
    • 632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