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배당성향, 밸류업 실망감에도 확대 예상…가장 안정적 주주환원 섹터”

입력 2024-05-09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은행들의 올해 총 주주환원율도 작년 대비 점진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 SK증권은 "최근 밸류업 가이드라인이 발표되었으나 세부적인 인센티브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 부재 등 영향으로 실망감이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다만 은행의 경우 이와 동일한 선상에서 볼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은행 업종에서 밸류업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인센티브나 강제성 여부와 관계없이 지속적인 주주 환원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SK증권이 1분기 은행들의 실적을 종합해본 결과 탑라인은 전반적으로 비슷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이자이익은 양호한 마진 및 원화대출 성장에 기반한 견조한 흐름이 나타났으며 비이자이익은 작년 1분기 중 시장금리 하락 등에 따라 발생한 대규모 평가처분 손익 등 기저효과 영향으로 축소되는 모습이 공통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대손비용 측면에서는 은행 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영업외비용 측면에서도 ELS 배상 관련 충당부채 전입액 등 영향으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개별 은행 간 실적의 편차가 나타났다.

그럼에도 설 연구원은 "실제로 은행들은 과거부터 배당성향을 확대해 왔으며 작년부터는 CET1 비율에 기반한 주주 환원 정책을 제시하는 등 주주 환원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보여왔다. 향후 주주 환원 관점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현대차, ‘아틀라스’ 훈련소 가동 속도…상용화 국면 진입 [현대차 ‘AI 밸리’ 청사진]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월드컵 체코전…중계 어디서? [북중미 월드컵]
  • 대어 상장 붐의 역설…“증시 고점 경고음” [AI 상장 대전환 ②]
  • 조울증 장세서 삼전·SK하닉만 7조 산 개미…단기 성과는 엇갈렸다
  • 서울 지하철 승객 1명당 781원 손실⋯무임수송이 주원인
  • ‘K블록버스터’ 등장 언제쯤…국산 신약 해외 시장 확장 박차
  • 스마트야드냐 노동감시냐…조선업 덮친 CCTV 갈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73,000
    • +3.15%
    • 이더리움
    • 2,514,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310,200
    • +6.63%
    • 리플
    • 1,715
    • +4%
    • 솔라나
    • 100,300
    • +6.14%
    • 에이다
    • 257
    • +7.08%
    • 트론
    • 475
    • -1.86%
    • 스텔라루멘
    • 287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40
    • +4.88%
    • 체인링크
    • 11,860
    • +4.4%
    • 샌드박스
    • 78.03
    • +4.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