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동훈 친척인데”…1300만원 가로챈 70대 입건

입력 2024-03-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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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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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친척이라며 비례대표 당선을 빌미로 돈을 받아 챙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0대 남성 A 씨를 사기ㆍ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60대 B 씨에게 자신이 한 위원장의 친척이라면서 “비례대표에 당선시켜주겠다”는 취지로 말하고 지난달 13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한 위원장의 친척이 맞는지를 포함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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