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민간 기업 금융 지원 강화 조치 영향으로 상승”

입력 2023-11-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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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29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당국의 민간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강화 조치와 저가매수 유입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28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2% 오른 3038.6, 선전 종합지수는 0.6% 상승한 1904.8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당국의 민간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강화 조치와 저가매수 유입에 따라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NAFR), 증권감독관리위원회(NSRC) 등 8개 부처는 ‘민간 경제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 관련 통지’를 발표해 민간 기업 대출 비중 확대, 금융 수단 다원화 등 핵심 기술 산업 내 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 등 25대 조치를 발표했다.

홍콩선물거래소는 역외 최초 중국 10년 국채 선물 거래 상품 오픈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상품은 내년 1분기 중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은 자체개발 중앙처리장치(CPU)6인 ‘룽신 3A6000’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독자적인 컴퓨터 아키텍처를 채택하게됐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인프라 및 유틸리티 특별 허가 경영 관리 방안’을 발표해 인프라 리츠 발행 및 자산증권화 등 금융 수단 다각화를 장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차량공유업체 디디는 약 12시간의 시스템 먹통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천만 건의 주문과 4억 위안 거래 손실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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