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희토류 국제표준화회의 총회 메인 스폰서 참가

입력 2023-10-11 10:38 수정 2023-10-11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8차 국제표준화 기구 희토류 기술위원회(ISO/TC 298) 총회 세토피아 배너(세토피아 제공)
▲제8차 국제표준화 기구 희토류 기술위원회(ISO/TC 298) 총회 세토피아 배너(세토피아 제공)

세토피아는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한국 생산기술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표준화기구(ISO) 희토류 기술위원회(ISO/TC 298)에 행사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메인스폰서 활동으로 행사를 방문한 내빈객들의 12일 저녁 만찬과 한국의 퓨전 국악 공연, 한국에서 진행한 행사를 기념할 수 있는 소정의 기념품 등을 후원하며 행사의 전반적인 서포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8차 국제표준화 기구 희토류 기술위원회(ISO/TC 298) 총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진행된다. 총회에 참석하는 국가는 한국, 미국, 중국, 호주 등 15개의 회원국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희토류 표준화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희토류 기술위원회는 2015년 중국을 간사국으로 설립돼 희토류 분야 용어, 재활용, 포장·유통, 시험·분석, 지속가능성 등에 관한 표준화 논의를 진행 중이다. 현재 정회원은 15개국, 준회원은 21개국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4월 발표한 희토류 국제 표준화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서 용어와 시험방법, 희토류 재활용 활성화 방안, 장비 내구성을 위한 새로운 측정 기준 등 신규 국제 표준안 4종 제안 등을 신규로 제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활발한 국제 표준화 활동을 통해 희토류 기술위원회에서 제정된 재활용 표준 3종 모두를 제안한 바 있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첨단 분야의 핵심 소재로 평가받으며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희소 물질 희토류의 국제표준안을 세우는 행사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최초로 희토류 밸류체인을 구축한 세토피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희토류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04,000
    • +0.55%
    • 이더리움
    • 5,042,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3.38%
    • 리플
    • 690
    • +3.6%
    • 솔라나
    • 205,400
    • +2.19%
    • 에이다
    • 583
    • +0.87%
    • 이오스
    • 933
    • +2.08%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9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50
    • +1.01%
    • 체인링크
    • 21,120
    • +1.25%
    • 샌드박스
    • 541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