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 LS그룹 “‘안전’은 그룹 경영 근간”…기본 지키기 강력 추진

입력 2023-03-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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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작업자들이 지난해 8월 전남 광주 양동복개상가에서 IoT가 적용된 케이블 원격관리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사진제공=LS그룹)
▲LS전선 작업자들이 지난해 8월 전남 광주 양동복개상가에서 IoT가 적용된 케이블 원격관리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사진제공=LS그룹)

LS그룹은 ESG를 단순히 리스크 관리 차원이 아니라 차별화된 사업기회로 인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 ‘환경’, ‘윤리’를 그룹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기본 지키기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먼저 LS일렉트릭은 청주, 천안, 부산 사업장의 환경안전팀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사업장 안전설비에 대한 관리와 안전점검, 임직원 교육 및 보건 관리 등을 위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공장 핵심기술을 통해 안전한 사업 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없애고 위험한 노후 설비를 개선하는 등 안전 환경을 경영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 지난 2016년부터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추진 중이다.

E1은 대량의 LPG(액화석유가스)를 다루는 회사지만 철저한 안전관리로 지난해 기준 국내 민간 에너지 업계 최장인 무재해 38년 기록을 달성했다. E1은 여수·인천·대산기지 내에 다양한 안전환경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안전환경 포털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작업자가 모바일 기기로도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작업별 안전조치 사항 및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의 정보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E1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 에너지 산업 안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LS그룹은 이 외에도 계열사별로 연구소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업무 및 개인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상담에서 전문적인 심리검사까지 임직원의 정신건강도 꾸준히 돌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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