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6일 LS일렉트릭에 대해 중전기 호황 사이클이 중기에 들어서면서 향후 3년간 이익 증가 속도가 지난 3년 대비 느려질 것으로 예상됨에도 시장 주가는 과거와 같은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됐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2분기 매출액은 1조1324억 원...
LS일렉트릭이 2분기 실적 발표 후 급락세다.
25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LS일렉트릭은 전일보다 17.12%(4만4500원) 내린 21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LS(-8.35%), HD현대일렉트릭(-4.79%) 등도 일제히 약세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거래일간 2분기 호실적 기대감으로 18% 넘게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및...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등 편입 종목들도 상승하며 KODEX AI전력핵심설비도 하루 만에 수익률 10.59%를 기록했다.
AI로 인한 전력부족 현상이 전 세계에 걸쳐 발생하며 전력망 확대에 필수적인 초고압변압기, 전선 등 국내 전력 설비 기업들의 수주 신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산업 전망과 기업 실적에 힘입어 KODEX AI전력핵심설비에 개인 투자자는...
도심에 대용량 전력 공급전자파 없는 친환경 솔루션
LS전선과 LS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IDC)용 초전도 사업에서 협력한다.
LS전선은 LS일렉트릭과 함께 세계 최초로 IDC용 초전도 솔루션을 출시하고, 국내 및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초전도 솔루션은 22.9kV의 낮은 전압으로 154kV급 대용량 전력을 송전할 수 있어, 도심에 신규...
신에너지 세션에서 발표를 맡은 황정욱 LS전선 담당은 한-대만 간 협력 현황을 소개했다.
황 LS전선 담당은 “LS전선은 대만 해상풍력 시장에서 ’19년부터 해저케이블 1500Km 이상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며 “대만의 해상풍력 개발업체들을 대상으로 자재공급뿐 아니라 시공에 대한 솔루션도 제안하여 대만 신에너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식음료...
영업이익률‧순이익률 사상 최고치유럽‧북미 수출이 실적 견인미국의 중국산 배제 정책 수혜UL 인증으로 미국 시장 공략 가속사상 최대 연간 실적 기대LS전선과 해저 및 희토류 사업 추진
LS에코에너지가 올해 상반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각각 4125억 원, 244억 원, 210억 원을 기록했다고...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 탈취ㆍ활용한 바 없어""혐의가 없다면, 가능한 민형사상의 모든 조치 예정"
LS전선이 대한전선 측에 해저케이블 공장 기술 탈취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대한전선이 자체 기술력으로 공장을 건설한 것이며 기술을 탈취한 바는 없다는 입장을 내며 정면 반박했다.
대한전선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공장의...
LS전선은 대한전선의 기술 탈취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내외에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경찰은 11일 대한전선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로 전환하고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LS전선은 이번 사건의 핵심이 ‘대한전선이 LS전선의...
터널 건설비 30%ㆍ교체비 80% 절감부산교통공사와 검증 완료, 전국 적용 기대
LS전선이 도시철도에 사용하는 직류(DC)용 강체 전차선로(R-bar)를 국산화했다고 11일 밝혔다.
R-bar는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을 알루미늄 합금으로 된 바(Bar)에 일체로 고정시킨 구조물이다. 일자 형태로 도시철도 터널과 지하구간 같은 협소한 공간에 주로 사용된다.
저속으로...
◇LS
북미 해저케이블 1대장(진), LS전선의 재평가
2Q24 Preview: 핵심 자회사 3사 모두 호실적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2Q24 실적보다 더 중요한 것, 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시장 진출
적정주가 210,000원으로 상향, LS전선의 재평가 기대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
◇엘앤씨바이오
CEO Day 후기
투자포인트 및 결론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주가전망 및...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 중인 열매컴퍼니는 최근 LS전선과 함께 구리 원자재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금융당국에 신청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5월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은 뒤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테사 역시 교보문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
LS전선 자회사의 1조 원 규모 미국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투자 결정 소식에 LS가 강세다.
10일 오후 2시 17분 현재 LS는 전 거래일 대비 13.87% 오른 1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전선은 미국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투자를 위해 6억8275만 달러(약 9418억 원)를 미국 자회사 LS그린링크에 투자하기로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LS그린링크 투자...
2027년 완공, 연평균 30% 성장 美 해저케이블 시장 선점글로벌 전선업체 중 최대 규모, IRA 포함 약 2000억 원 확보LS마린솔루션과 LS에코에너지 해저 사업 가속화 예상
LS전선이 약 1조 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장은 동부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에 위치하며,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6700㎡(약 12만 평)...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는 AI 데이터센터가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K-변압기, 전선 등 한국 전력설비 관련 핵심 기업을 편입하는 ETF다.
이 ETF는 국내 전력설비 핵심 종목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특히 BIG3로 불리는 LS그룹(LS Electric,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등 전력 계열사 포함)과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의...
美 수출 제품 라인업 확장중국산 대체로 수출 증가LS전선 美 법인과 공동마케팅
LS에코에너지가 미국의 안전인증 기구인 UL로부터 지중(URD) 전력 케이블의 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LS에코에너지는 기존의 랜(UTP) 케이블에 더해 미국 수출 제품의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의 미국 법인 LSCUS와 함께 발전소...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의 동해사업장이 속해 있는 이 지역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동해항을 희토류 물류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로 인해 베트남, 호주 등 탈중국 공급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해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희토류 사업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업계 간담회에서는 변압기 3대 기업인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과 중소·중견기업인 고려전선, 서진하이텍, 큐비테크 등이 참여해 △정부 공동 R&D △수출국 반덤핑 조치 관련 지원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확대 △국내 관련 산업 육성 등 업계 애로를 제시했다. 이에 정부는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서부 첫 공급, 송전망 회사와 협력 강화로 추가 수주 기대CA주, 전력망에 61억 달러 투자, 85GW 재생에너지 구축
LS전선이 미 서부 지역에 처음으로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미국 송전망 운영사 LS파워그리드 캘리포니아(LS Power Grid California)와 1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LS전선은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