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ㆍ달러 환율, 2원 하락 출발 전망…연준 긴축 우려 완화로 하락세”

입력 2023-01-19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3-01-19 08:35)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ㆍ달러 환율이 긴축 우려가 완화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19일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생산자물가 하락과 소매 판매 부진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우려 완화되면서 하락”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면서 낙폭을 축소하며 보합권에서 마감”이라며 “미국 12월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5%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월(0.2%)과 시장 예상(-0.1%)을 모두 하회”라며 “1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1%를 기록하며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하며 부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를 중심으로 연은 총재들이 시장 예상보다 높은 최종금리 필요를 언급하는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면서 하락”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36.2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보합권 달러와 대외 불안 등에 소폭 상승 전환 가능”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마운트곡스 상환 물량에 움츠러든 비트코인, 13조 원어치 '시한폭탄' 움직였다 [Bit코인]
  • 전장연, 오늘 국회의사당역 9호선 지하철 시위…출근길 혼잡 예고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종합] 뉴욕증시, 美 국채 금리 급등에 얼어붙은 투심…다우 400포인트 이상↓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13: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22,000
    • -0.5%
    • 이더리움
    • 5,245,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0.69%
    • 리플
    • 730
    • -0.14%
    • 솔라나
    • 236,100
    • -0.55%
    • 에이다
    • 630
    • -1.56%
    • 이오스
    • 1,132
    • +0.53%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0.06%
    • 체인링크
    • 25,890
    • +1.65%
    • 샌드박스
    • 622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