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세포실험서 영국발 변이 효과 확인

입력 2021-05-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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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기 공정 (사진제공=한국유나이티드제약)
▲흡입기 공정 (사진제공=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로 개발 중인 ‘UI030’에 대한 세포실험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와 협업해 최근 유행하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 실험을 수행한 결과,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했다. 이후 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중 ‘UI030’에 대한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초기 유행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뒤 추가적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 연구를 지속해 왔다. 지난해에는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형인 S그룹에 UI030의 항바이러스 효과가 시클레소니드 대비 10배 이상 있다는 결과를 확인했고, 변이된 GH와 GR그룹에서도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UI030 주성분인 부데소나이드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임상 결과 코로나19 증상 개선제로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확인한 만큼, 제품 허가가 나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력 시험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달 중 임상2상 IND 신청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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