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의 한국 전역 '입국 거부' 지정에 "유감스러운 일"

입력 2020-04-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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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 전역 입국 거부 대상 지역으로 지정…지난달 29일 미리 관련 내용 통보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8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8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외교부가 1일 일본이 한국 전역을 입국 거부 대상 지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는 등 한국의 방역 조치 성과가 명확해지는 상황에 일본 정부가 한국 전역을 대상으로 입국 거부를 결정한 건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은 지난달 29일 외교 경로를 통해 관련 내용을 사전 통보했다"며 "세계적인 감염 확대 추세 하에 조치를 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일본이 관련 내용을 통보할 때 외교부가 유감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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