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의사 김현철 사망원인, 연예인에 선심쓰듯 약 배달했다?

입력 2020-03-28 11:05 수정 2020-03-2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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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2013년 '무한도전'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던 정신과의사 김현철이 27일 사망했다.

28일 스포츠경향은 정신과의사 김현철이 대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현재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정신과의사 김현철은 올해 45세로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상담으로 화제에 오르며 '굿닥터'로 불렸다. 하지만 여러 의혹의 중심에 서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명당했다.

그와 관련된 논란은 지난해 5월 MBC 'PD수첩'을 통해 드러났다.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그루밍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것. 또한 환자의 상담 내용도 누설한 것으로 보도됐다.

또한 연예인들과 친분 관계를 과시해오며 연예인들의 상담 내용까지 누설했다는 방송관계자의 주장도 따랐다. 관계자는 선심 쓰듯 약을 뿌리고 다닌다는 이야기도 파다하게 나왔다며 공식적인 처방전 발행없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연예인이나 유명인에게 배달했다는 의혹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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