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그룹홈 자립청소년에게 자립키트ㆍ핸드북 지급

입력 2020-01-29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흥국생명은 보호아동시설인 ‘그룹홈’ 청소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회진출 및 자립을 위한 자립키트 및 핸드북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룹홈은 흥국생명이 지난 2013년부터 지원해 온 보호아동시설로 부모님의 학대, 사망, 경제적 곤란 등의 이유로 가정이 해체된 아동에게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7인 이하의 생활시설이다. 그룹홈은 만 19세 이후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해야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자립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흥국생명은 이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립을 앞둔 청소년에게 자립키트와 핸드북을 지급했다. 자립키트는 1인용 책상, 무드등, 요리 및 청소관련 책자 등 혼자 지낼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핸드북에는 건강, 주거, 취업 등 자립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주요 복지 서비스들이 정리돼 있다.

한편 흥국생명은 지난 해 자립을 앞둔 여성청소년을 위한 2주간의 자립교육을 진행하는 등 그룹 홈 아이들이 올바르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0년에도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48,000
    • -0.72%
    • 이더리움
    • 4,486,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2.15%
    • 리플
    • 757
    • +3.84%
    • 솔라나
    • 208,700
    • -2.11%
    • 에이다
    • 705
    • +2.32%
    • 이오스
    • 1,172
    • +2.72%
    • 트론
    • 161
    • +0.63%
    • 스텔라루멘
    • 167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1.55%
    • 체인링크
    • 20,980
    • +3.35%
    • 샌드박스
    • 671
    • +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