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푸드앨리' 재개장 "2030 겨냥 세계 음식점 다 모았다"

입력 2020-01-22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百_신촌점 푸드앨리 '이태원 더버거 익스프레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百_신촌점 푸드앨리 '이태원 더버거 익스프레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가 20ㆍ30세대를 겨냥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신촌점 유플렉스 11층 식당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식당가 콘셉트는 ‘푸드 앨리(Food Ally·음식 연합)’로,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규모는 770㎡(233평)이다.

현대백화점은 ‘푸드 앨리’에 20~30대 젊은 층에 인기 있는 음식점을 선보인다. 서울 종로구 서촌에 있는 딤섬 전문 모던차이니즈 음식점 ‘포담(PODAM)’, ‘반쎄오’가 시그니쳐 메뉴인 이태원 베트남 음식점 ‘랑만’, 하바나 말레콘비치를 콘셉트로 한 쿠바식 양식당 ‘쥬벤쿠바’, 압구정 로데오에 있는 하와이안 보울 푸드 ‘포케’ 전문점 ‘보울룸’ 등이 대표적이다.

또 홍대 라이브 카페 ‘언플러그드’와 수제 버거 전문점 ‘이태원 더버거 익스프레스’도 문을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0~30대 젊은 고객은 음식의 맛뿐 아니라 브랜드가 가진 독창적인 스토리에 매력을 느낀다"며 "대학가와 홍대, 서촌 등에서 이미 검증된 세계 각국의 이색 메뉴를 앞세운 유명 음식점들을 중점적으로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23일까지 식당가 재단장 오픈을 기념해 신촌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회원이 ‘푸드 앨리’에 방문 시 ‘핫바’ 등 먹거리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78,000
    • -1.88%
    • 이더리움
    • 4,082,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4.31%
    • 리플
    • 708
    • -2.21%
    • 솔라나
    • 206,100
    • -1.15%
    • 에이다
    • 630
    • -1.56%
    • 이오스
    • 1,106
    • -2.21%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3.37%
    • 체인링크
    • 19,150
    • -3.38%
    • 샌드박스
    • 593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