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테판이 세계 최대 유통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주요 바이어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12일에서 14일(현지 시간)까지 3일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NRF 리테일즈 빅쇼 2020’에 참가해 산업용 프린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자체 브랜드 ‘SEWOO’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프린터 및 주변기기, 리테일 시장 관련 제품 등이 주요 전시제품이다.
미국 Custom America, AVERY 등 전세계 주요 바이어들과 제품 판매 협의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HP, Citizen 등 프린트 업계 글로벌 선두기업들과도 다양한 사업 협의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프린터 제품과 고가형 모바일 라벨 프린터, 보급형 POS 프린터 등 신제품을 선보여 주요 바이어들과의 구체적인 판매 협의 등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NRF 리테일즈 빅 쇼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 유통산업전시회로 95개국 800여 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컨퍼러스 연설, 전시부스 등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상호간 협력이 이루어지는 IT 업계 최대 교류의 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최대 규모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빅바이어 및 시장 선두업체 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매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