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아닌 명리학으로 최창민 소환…갈등 쌓은 연예계 활동기 고통

입력 2020-01-01 11:44 수정 2020-01-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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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 '슈가맨'아닌 명리학으로 소환

(출처=채널A 방송화면 캡처)
(출처=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창민과 김승현이 명리학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초대 손님으로 배우 김승현이 출연해 절친한 친구 최창민과 눈맞춤을 시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명리학을 공부 중인 최창민과 이를 반대하는 김승현의 입장이 부딪히면서 서로간 갈등이 생긴 상황이었다.

최창민은 자신이 20대 때 죽었어야 했다는 말을 상담가로부터 들은 후 본격적인 명리학 공부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이 연예계 활동 중이던 20대 때 힘든 일들이 많았었기에 상담가의 말에 공감했고 명리학에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지난 1996년 그룹 터보의 백업댄서로 처음 이름을 알린 최창민은 이후 모델, 가수,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했으나 한동안 연예계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가수 활동을 겸했던 최창민을 그리워하는 이들은 추억의 가수를 소환하는 프로그램 '슈가맨' 소환에 대한 기대를 보내기도 했으나 예상과 달리 전혀 다른 이유로 방송에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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