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업] 삼성전자, 미래 인재 역량 키우는 데 앞장서

입력 2019-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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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클래스 통해 중학생들에게 학습 기회 제공

▲8월 2일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19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에참가한 중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8월 2일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19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에참가한 중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발표했다.

새 비전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활동에 집중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삼성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이미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삼성 드림클래스’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삼성 드림클래스는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에게는 영어, 수학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 대학생 멘토만 각각 8만여 명, 2만2000여 명이다.

드림클래스의 최대 장점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학생, 대학생들 모두 혜택을 누린다는 것이다.

드림클래스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학습 기회를 받아 성적이 향상됐다. 강사로 참여한 대학생들은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키우는 동시에 장학금을 받아 등록금 부담을 덜고 있다.

2013년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청소년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쉽고 재밌게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출 뿐만 아니라 창의 융합적인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더욱 나은 교육을 위해 변화도 계획하고 있다.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전국의 교사, 교수 등 교육전문가들이 모인 미래교사단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깬 다양한 교육혁신 실험을 시도한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청년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SSAFY’를 실시했다.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한 SSAFY는 1, 2학기로 나눠 알고리즘 기반의 코딩 교육과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 교육을 진행한다.

또 각 학기가 종료된 후 한 달은 개인별 수준과 적성에 맞는 진로 코칭, 취업특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잡 페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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