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특집] 가맹점과 ‘상생 행보’ 통해 성장하는 BHC치킨

입력 2019-10-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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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국 가맹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에게 마케팅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임금옥 bhc 대표.  사진제공 bhc
▲2019년 전국 가맹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에게 마케팅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임금옥 bhc 대표. 사진제공 bhc
bhc치킨이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통해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bhc치킨은 6월 전국 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하며 가맹점주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모든 간담회 현장에 참여해 회사의 발전 방향 및 비전 등을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본사에서 ‘2019년 마케팅 운영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가맹점과 매장 운영의 전반적 사항을 공유하기도 했다.

bhc치킨은 이 같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신뢰 관계가 수익성 증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맹본부는 메뉴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충실히 하고, 가맹점은 위생, 영업시간 등 영업 규칙을 충실히 지켜 맛있는 치킨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점이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데 한몫했다”며 “4월에는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49% 증가해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또한 bhc치킨은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더욱 철저히 가맹점 관리에 나섰다. 이 작업의 일환으로 1월 품질관리 담당 부서인 ‘QCS(Quality, Cleanness, Service)’팀의 인력을 증원해 가맹점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bhc치킨은 ‘가맹점 매출 증대가 진정한 상생’이라는 방침으로 1년에 신메뉴를 2개 이상 출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해 2월 ‘소떡강정’ 치킨과 4월 ‘마라칸’ 치킨을 출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진짜 올리브를 갈아 넣어 만든 ‘블랙올리브’ 치킨까지 선보이는 등 올해만 벌써 3개의 치킨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SNS 열풍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치즈볼에 힘입어 업그레이드 버전인 ‘뿌링치즈볼’을 포함한 사이드 메뉴 4종과 ‘뿌링핫도그’를 출시해 ‘bhc치킨만의 사이드 메뉴’라는 콘셉트를 공고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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