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수제맥주 ‘경복궁’, 국제 맥주 대회(IBC) 금메달 수상

입력 2019-10-28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앞서 출시된 광화문·제주백록담에일은 해외 수출까지 이뤄

(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선보인 수제맥주가 국제 무대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GS리테일은 카브루와 함께 개발한 수제맥주 경복궁500㎖(이하 경복궁)가 최근 열린 인터내셔널 비어컵 2019(International Beer Cup 2019, 이하 ‘IBC’)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IBC’는 세계 3대 맥주 품평회 중 하나로, 1996년부터 20년 넘게 이어진 명맥 있는 대회이다.

이번 IBC에는 세계 23개국의 246개 브루어리에서 1000여 종류의 맥주가 출품됐다. 경복궁은 이번 IBC의 137개 부문 중 'American-Style Amber/Red Ale' 부문에 출품했다.

그 결과 세계적인 브루마스터(소규모 맥주 양조장에서 맥주 제조의 전 공정을 관리하는 양조기술자), 맥주 소믈리에 등 수제맥주 전문가들의 블라인드 테스트 끝에 가장 우수한 평가를 얻으며 영예의 금메달을 수상하게 됐다. GS리테일과 카브루는 경복궁의 은은한 꽃 향기와 달콤하면서도 묵직한 몰트(Molt)의 균형 잡힌 맛이 이번 금메달 수상에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임현창 GS리테일 주류 담당 MD는 “GS리테일이 출시한 수제맥주 시리즈가 국제 대회 금메달 수상 및 해외 수출까지 성사 시키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한 단계 더 높은 프리미엄 수제맥주 개발에 힘써 한국의 랜드마크가 결합된 수제맥주 시리즈를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00,000
    • -2.77%
    • 이더리움
    • 4,530,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5.86%
    • 리플
    • 719
    • -4.01%
    • 솔라나
    • 193,000
    • -5.9%
    • 에이다
    • 645
    • -5.01%
    • 이오스
    • 1,107
    • -5.95%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8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4.62%
    • 체인링크
    • 19,810
    • -2.94%
    • 샌드박스
    • 623
    • -5.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