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철도차량 사전품질검증 조직 신설

입력 2019-10-21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철도사업 중장기 적 경쟁력 강화 기대 ‘고객 만족도 향상’

▲현대로템 파이롯트센터 전경.  (자료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 파이롯트센터 전경. (자료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이 21일 철도부문 품질 강화의 산실이 될 파이롯트센터(Pilot Center)를 신설했다. 철도부문의 중장기적 성장 기반과 양산 차량 품질 강화를 위해서다.

파이롯트센터는 파이롯트 차량의 설계 검증을 통해 양산 품질을 강화하는 연구개발 시설이며 파이롯트 차량이란 철도차량 양산에 앞서 설계 등 사전 검증을 하는 차량이다.

앞서 현대로템은 올 3월 2027년까지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VISION) 2027’을 발표하며 미래 성장 기반 강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파이롯트센터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해 글로벌 철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철도사업은 프로젝트마다 사양이 모두 다르고 소량생산 구조이기 때문에 설계 후 차량 양산 단계에서 설계변경 등의 오류가 발생해 전체 납품 일정까지 악영향을 끼치는 사례가 빈번했다.

파이롯트센터를 통해 설계 검증 절차를 진행하면 설계 변경이 잦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검증해 양산 시 설계 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현대로템은 설계 변경 작업으로 인한 양산 부품 수정, 생산일정 지연 등 추가 비용 발생 여지를 미연에 방지해 프로젝트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파이롯트 차량으로 검증된 설계를 기반으로 양산 공정별 착수 시기를 결정할 수 있게 돼 양산 일정 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대로템은 8월 철도기술연구소 산하에 파이롯트센터 조직을 구성해 조직운영 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돌입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파이롯트센터 신설로 품질 향상 및 납품일정 단축 등 생산 효율성을 확보해 철도사업의 중장기적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향상된 품질 및 생산 효율성을 기반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철도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음식이 짜다" 여행만 가면 싸움…가장 부담스러운 동행인은 '부모님' [데이터클립]
  • 쿠팡 3건 통합해 6246억…개보위가 적용한 ‘과징금 산출 공식’
  • 삼성 평택 가려던 레미콘 출하 막혀...제조사들, 추가협상 중단 카드 ‘강경대응’[종합]
  • 부동산 영끌에 주식 빚투까지…가계부채 경고음 커졌다 [영끌 2.0]
  • 서울시 안전영향평가 통과한 세운 4구역, 종로구·유산청 문턱 넘어설까
  • 여야, 선관위 국조 속도전 합의…정점식·한병도, 원구성 협상 시동
  • 6월 초순 수출 85.9%↑ ‘역대 최대’…반도체 205.8% 폭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58,000
    • +2.25%
    • 이더리움
    • 2,495,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301,600
    • +1%
    • 리플
    • 1,684
    • +0.78%
    • 솔라나
    • 98,100
    • +1.82%
    • 에이다
    • 252
    • +4.13%
    • 트론
    • 486
    • +0.62%
    • 스텔라루멘
    • 287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70
    • +2.93%
    • 체인링크
    • 11,720
    • +0.51%
    • 샌드박스
    • 77.63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