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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 지하철 1~8호선 파업 돌입…18일까지 출퇴근 혼잡 우려

입력 2019-10-15 23:01 수정 2019-10-15 23:03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15일 열린 임금협상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사진 =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15일 열린 임금협상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사진 =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16일 오전 6시30분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출퇴근 시간을 비롯해 운행 차질이 크게 빚어질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15일 열린 임금협상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예고대로 16일 오전 6시 30분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16일 출근길부터 시민들은 불편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대체 인력을 투입해도 지하철 감축 운행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파업 시 열차 운행률은 1~4호선의 경우 평소 대비 65.7%, 5~8호선은 78.1% 정도로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는 파업에 돌입할 경우 대체인력을 투입해 출근 시간대에는 지하철을 100% 정상 운행하고, 이외 시간대에는 75% 수준으로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사측이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열차를 추가로 운행하면 운행률은 조금 올라갈 전망이다.

공사 측은 “승객 불편이 없도록 운행률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내일 출근 시간인 오전 7∼9시는 평소와 같은 100%로 맞추려고 계획 중이며 이후에는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해 80%까지 올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교통공사 노사는 지난 6월부터 교섭을 벌여왔다. 8월 22일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고 9월 초 노조의 쟁의찬반투표는 79.3%의 지지를 얻어 가결됐다.

지난달 6일 지노위의 조정이 중지되면서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고 노조는 밝혔다.

총파업에 이르기 전까지 노조는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준법투쟁을 벌였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본 교섭을 벌여 막바지 합의를 시도했으나 노사의 뜻은 일치하지 않았다.

노조의 요구는 임금피크제 폐기, 안전인력 확충, 4조2교대제 확정 등 크게 3가지다.

노조는 “2016년 임금피크제가 도입됐지만, 신규채용 인건비 부족을 이유로 기존 직원의 총인건비 인상분 잠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1∼8호선은 근무조 인원이 2명뿐인 역사가 100개에 달하고, 인력 부족으로 승무원들이 쉬는 날도 출근하고 있다”며 “근무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기존 3조2교대제 대신 4조2교대제 확정도 공사는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조합원 6천명가량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부터는 시내 80여개 역사에서 파업의 이유를 알리는 선전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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