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민 해명에도 여전히 차가운 대중 시선…계속되는 비판, 왜?

입력 2019-10-08 14:36 수정 2019-10-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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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정민이 털어 놓은 사연, 그럼에도 싸늘한 대중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캡처 )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캡처 )

탤런트 김정민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지만 대중의 부정적인 시선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탤런트 김정민이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김정민은 전 교제상대와의 문제로 인해 법적 다툼까지 가며 분쟁을 벌였고 이로 인해 한동안 방송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었다.

탤런트 김정민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악성 소문 등 과거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냈다. 김정민은 전 교제 상대가 자신에게 10억 원을 줬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자신을 협박하며 요구한 금액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자신을 향한 오해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털어놨지만 일부 대중은 여전히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검찰이 밝힌 전 교제 상대의 문자 내역을 언급하며 그녀가 많은 금전적 혜택을 누린 것은 사실 아니냐는 주장이다. 이에 반하는 이들은 "교제 상대끼리 서로를 위해 돈을 쓴 것인데 무슨 문제냐"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지만 여론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하며 탤런트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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