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추석연휴 일평균 여객 17만 9,415 명 이용

입력 2019-09-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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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가 일본 노선 하루평균 39.1% 감소

▲인천공항, 추석연휴 일평균 여객 실적(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추석연휴 일평균 여객 실적(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11일부터 15일 까지 5일간 약 89만 7078 명, 일평균 기준 약 17만 9415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하루 평균 18만 7116 명 대비 4.1% 가량 감소한 수치로, 올해 연휴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해외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일본 노선 이용객이 전년대비 감소한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추석연휴 기간 일평균 출발 여객은 8만 7453 명으로 전년도 추석연휴 기간 10만 950 명 대비 13.4% 가량 감소했으며, 특히 일본 노선 일평균 출국여객은 전년대비 39.1% 가량 크게 감소했다.

반면 올해 연휴 기간 일평균 도착 여객은 9만 1,962 명으로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 8만 6,166 명 대비 6.7% 가량 증가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9월 15일(일)로 20만 2,223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으며,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 12일 목요일(10만 4,903 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9월 15일 일요일(12만 72 명)이었다.

터미널별로는 제1여객터미널 이용객 63만 7,957 명(일평균 12만 7,591 명),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 25만 9,121 명(일평균 5만 1,824 명)으로 여객이 고르게 분산(1터미널 71.1%, 2터미널 28.9%)되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함으로써 무결점 공항운영을 달성하고 여객 분들께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인천공항공사는 새롭게 수립한 新비전 2030을 바탕으로 공항운영 전반에 혁신을 단행함으로써 여객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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