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잇, 청년구직 위해 서울산업진흥원(SBA)과 MOU 체결

입력 2019-08-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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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재 큐레잇 대표(오른쪽)와 홍정오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보육본부 팀장이 MOU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회사제공)
▲박혁재 큐레잇 대표(오른쪽)와 홍정오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보육본부 팀장이 MOU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회사제공)

국내 최초 동영상 구인·구직 플랫폼 직감(Ziggam)을 서비스하고 있는 큐레잇이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중소기업-청년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직감(Ziggam)은 동영상이라는 기능을 활용해 20년간 텍스트 기반으로만 영위됐던 HR 산업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큐레잇 관계자는 “자사 서비스는 중소기업, 스타트업과 초기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회사의 기업문화, 근무요건 등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며, 구직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영상 인터뷰를 통해 면접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직감은 올해 5월 서비스 시작을 했고 8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앞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직감은 성장하는 중소, 스타트업의 공고를 대신 마케팅 해주는 프로모션을 앞세우고 있다. 기존에 이력서를 검토하고, 각각의 구직자 스케줄을 조율해 다수의 면접을 봤다면, 직감 서비스를 통해 이력서와 1차 면접을 비대면으로 대체하고, 대면(최종) 면접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는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에 MOU를 추진한 홍정오 서울산업진흥원(SBA) 창업보육본부 팀장은 “현재는 직감이 혁신하고자 하는 사업모델이 무르익지 않았지만 충분히 시장 판도를 바꿀 혁신성을 잠재하고 있다”며 “특히 성장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 공급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혁재 큐레잇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올해 동영상이 목적성이 뚜렷한 HR 영역에서도 효과성이 있다는 것을 검증할 계획“이라며 “텍스트, 이미지보다 영상이 더 익숙한 앞으로의 세대에게 맞는 새로운 디지털 채용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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