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퀘스트 자회사 PLK테크놀로지, 부산 시내버스 ADAS 제품 공급

입력 2019-07-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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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PLK테크놀로지)
(사진제공=PLK테크놀로지)

유니퀘스트 자회사인 PLK테크놀로지가 부산광역시 버스 운송 사업조합에서 실시한 시내버스 차로 이탈 경고 장치 구매 및 장착사업에 단독으로 입찰해 첨단주행보조시스템(ADAS) 제품을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로드스코프 7'으로, 차선이탈 경고(LDW), 전방 추돌 경고(FCW), 앞차 출발 알림(FCDA)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중점을 둔 첨단 ADAS 제품이다. 현재 국토부 차로 이탈 경고 장치 의무 장착 사업을 통해 전국 버스, 화물 등 운수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ADAS 기술 개발 및 제조가 모두 가능하며 OE 납품실적을 갖춘 유일한 국내 업체로 부산 버스 운송 사업조합 입찰 조건을 충족시켜 공급하게 됐다”며 “이번 공급으로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14개 시내버스업체의 차량에 첨단 ADAS 제품이 장착됐다“고 말했다.

PLK 테크놀로지는 AI 기반의 자율 주행 영상인식 알고리즘을 연구∙개발하는 업체로 차선 인식, 사람 및 사물 영상 인식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옵티안 시리즈, 로드스코프 시리즈 등을 출시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블랙박스 기능이 포함된 ADAS 제품인 ‘옵티안8’을 내달 런칭할 계획이다. 특히 옵티안8은 OE수준의 알고리즘 성능을 경험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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