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객실승무원 "아름다운 제주, 함께 지켜가요!"

입력 2019-07-16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에어 객실승무원들 15일 제주 수월봉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진행

▲진에어 객실 승무원 제주 수월봉 봉사활동(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 객실 승무원 제주 수월봉 봉사활동(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15일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진에어 객실승무원 19명은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로 손꼽히는 수월봉 해안가에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자연 정화 활동을 펼쳤다.

수월봉은 아름다운 노을과 화산 절벽을 배경으로 한 트레일 코스로 유명하며 지질학적 가치가 큰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광객 증가로 인한 제주도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수월봉의 미관과 깨끗한 자연 환경을 보전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박정원 객실승무원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이 잘 보존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간 진에어는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 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2013년에는 서울푸른수목원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 위원회와 함께 나비 생태 공원을 만들었다.

4월에는 서울식물원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나무를 심는 등 매년 식수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캠페인을 지속해 환경 보존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나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44,000
    • +0.53%
    • 이더리움
    • 4,741,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0.73%
    • 리플
    • 743
    • -0.13%
    • 솔라나
    • 203,600
    • +2%
    • 에이다
    • 671
    • +1.67%
    • 이오스
    • 1,157
    • -0.94%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50
    • +0.68%
    • 체인링크
    • 20,160
    • +0.4%
    • 샌드박스
    • 658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