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아워홈에 조리정수기 공급 개시

입력 2019-07-08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프운영 장점으로 케이터링, 외식 업체 공급 확대

▲하우스쿡 조리정수기. (사진제공=하우스쿡)
▲하우스쿡 조리정수기. (사진제공=하우스쿡)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의 조리정수기가 아워홈에도 공급된다.

하우스쿡은 아워홈 매장에 조리정수기를 본격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하우스쿡의 조리정수기는 일명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 ‘라면기계’로 알려진 제품이다. 정수기에 즉석조리가 가능한 인덕션 기능이 추가 돼 구내 식당 이용객이 직접 조리 할 수 있다. 인덕션과 정수기 멀티기능과 이용객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셀프로 운영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하우스쿡의 조리정수기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매장에 본격 공급하게 된다.

하우스쿡이 시장에 선보인 조리정수기는 ‘라면 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많이 알려져 있다. 현재 국내에 출시 중인 조리기들은 조리기능에 한정 돼 있다. 급수가 돼도 정수기능은 없다.

하우스쿡은 여기에 정수기능을 탑재해 제품을 차별화 시켰다. 평소엔 정수기로 사용하고 요리시엔 인덕션으로 곧바로 조리할 수 있다. 2018년 출시 후 기업 구내 식당과 케이터링 업체를 중심으로 B2B 공급 확대 중이다. 최근엔 정수기 장점이 알려지며 신혼부부, 싱글족을 중심으로 일반 가정 구매도 늘고 있다.

이번 아워홈 공급은 이용고객의 취향, 편의를 돕기 위해 시작된 것. 조리정수기를 설치하면 이용객이 직접 조리 할 수 있는 간편 조리 메뉴를 추가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용객들이 선택 할 수 있는 메뉴가 는다는 것이 큰 장점. 특히, ‘인덕션+정수기’ 멀티 기능이 있어 인덕션과 정수기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이런 장점으로 아워홈에서도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하우스쿡 조리정수기는 아워홈 위탁 운영 매장에 본격 공급하게 된다.

하우스쿡 신영석 대표는 “구내식당, 캐이터링 업체들은 셀프 조리 메뉴를 추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공급 매장들의 편의와 고객 지원을 위한 준비를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식품업계...가격인상 압박 눈치만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MZ 홀리는 달콤한 맛...백화점 빅4, '디저트 팝업' 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99,000
    • +1.62%
    • 이더리움
    • 4,115,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0.25%
    • 리플
    • 706
    • +0.28%
    • 솔라나
    • 205,900
    • +1.73%
    • 에이다
    • 612
    • -0.81%
    • 이오스
    • 1,099
    • +0.46%
    • 트론
    • 175
    • -2.23%
    • 스텔라루멘
    • 145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50
    • -1.44%
    • 체인링크
    • 18,730
    • -1.89%
    • 샌드박스
    • 583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