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광주광역시 전 시내버스에서 와이파이 잡힌다.

입력 2019-07-04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부터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전 차량에서 공공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해 진다고 4일 밝혔다.

정부가 광주시내버스에 와이파이가 가능케 하는 이유는 오는 12일 광주서 개막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것이다. 과기부는 연말까지 전국 시내버스 2만3047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전국 시내버스 86%에서 와이파이가 잡히는 셈이다.

공공와이파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로 과기부는 2018년부터 지방자치단체·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전국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왔다. 1차 사업 결과 5월 1일부터 4200대 버스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버스 공공와이파이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시내버스에 탑승, 'PublicWiFi@Bus_Free_○○○○'라는 식별자(SSID)를 확인해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는 탑승한 버스의 노선번호이다. 보안수준이 높고 속도도 빠른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이용자는 은 'PublicWiFi@Bus_Secure_○○○○'에 접속하면 된다.

한편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민감한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금융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과기부는 권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50,000
    • +0.58%
    • 이더리움
    • 4,743,000
    • +4.89%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1.33%
    • 리플
    • 746
    • +0.27%
    • 솔라나
    • 204,100
    • +2.67%
    • 에이다
    • 676
    • +2.42%
    • 이오스
    • 1,164
    • -1.27%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4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2.39%
    • 체인링크
    • 20,340
    • +0.25%
    • 샌드박스
    • 655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