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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일 0시부터 600억 달러 美수입품에 25% 보복관세

입력 2019-05-31 21:12

농산품 포함해 4단계 관세 부과…美 추가관세로 맞대응

▲미 상무부가 중국산 매트리스와 스테인리스 맥주통에 반덤핑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미 상무부가 중국산 매트리스와 스테인리스 맥주통에 반덤핑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재차 격화됐다.

중국 정부는 내달 1일 0시(한국시간 오전 1시)을 기해 미국 제재관세에 대한 보복 조치로 600억 달러(약 71조4900억 원)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최대 25%의 추가관세를 적용한다.

미국 역시 중국의 대미수출 가운데 나머지 3000억 달러 상당의 제품에 추가관세를 부과 절차에 돌입하며 맞섰다.

31일 환구시보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미국산 LNG와 목재, 포도주 등 5140개 품목에 5~25%의 4단계 관세를 추가로 적용키로 했다. 대상은 내달 1일 0시를 기해 중국에 수입되는 미국산 제품이다.

가장 높은 25% 관세를 적용하는 것은 2493개 품목으로 농산품과 에너지 등 미국 이외에서 조달할 수 있는 품목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 수출 확대를 위해 공을 들여온 액화천연가스가 포함돼 반격 수위를 높였다

(그래픽=이투데이)
(그래픽=이투데이)

다만 중국의 보복관세는 시작부터 출구를 확보한 상태여서 양국의 마지막 협상 가능성을 남겼다.

중국 정부는 미국산 수입품 이외에 다른 수입처를 찾을 수 없다는 수입사의 판단이 나올 경우 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0일 가구와 가전 등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추가관세를 10%에서 25%로 올리기로 했다. 이에 맞서 중국 정부도 보복 관세를 공언했고 내달 1일 0시부터 수입되는 품목 가운데 일부가 추가 관세 대상이 됐다.

시진핑 주석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별도 정상회담을 열 게획이다. 양측의 막바지 기싸움이 그 때까지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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