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업연구회 '산업 생태계 조성 국회 세미나' 개최

입력 2019-05-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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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산업구조선진화연구회는 다음 달 3일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에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 이현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총괄과장, 엄재철 영진전문대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좌장을 맡고, 김학수 호서대 교수(기술경영전문대학원)는 ‘반도체산업 생태계 진단 및 대책’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주엽 더일렉 대표(반도체전문언론사)는 한국 반도체 장비산업 현황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엄주천 연구회 사무국장은 “3만여 개나 되는 반도체 장비·부품·소재 중소업체는 최근 반도체시황 부진에 따른 수주절벽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이 최대 현안인 상황에서 우리 중소업체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제를 최소화하고 자유로운 영업활동을 보장해야 한다"며 "대기업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지만 수많은 중소기업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세미나를 통해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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