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영문 SNS 채널 ‘CJ Logistics’ 오픈

입력 2019-04-24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대한통운이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발맞춘 글로벌 소통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이 24일 영어를 기반으로 한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CJ대한통운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회사의 강점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계약물류(CL), 택배, 포워딩, 국제특송, 항만하역, 프로젝트 물류 등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영역도 소개한다.

또 물류 전문성과 노하우에 기반해 성공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고객사 사례들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회사의 기술력과 고객의 신뢰도를 시각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CJ그룹의 철학이 담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슈퍼레이스, 골프 등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스포츠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소개해 전세계 고객들과 회사의 비전과 지향점에 대한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각 SNS 채널은 CJ대한통운의 글로벌 통합 웹사이트와 콘텐츠 연동을 통해 이용자들의 채널간 이동과 유입을 유도하게 된다.

또 글로벌 사업 가속화 방향에 맞춰 회사가 진출해 있는 37개국, 148개 도시 사이의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CJ대한통운은 2017년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영문 사명을 기존 'CJ Korea Express'에서 'CJ Logistics'로 변경한 바 있다.

CJ대한통운관계자는 “SNS 채널 개설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전세계 고객들과 원활한 소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00,000
    • +5.67%
    • 이더리움
    • 4,162,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3.47%
    • 리플
    • 719
    • +1.27%
    • 솔라나
    • 214,300
    • +7.1%
    • 에이다
    • 624
    • +2.8%
    • 이오스
    • 1,102
    • +1.85%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3.48%
    • 체인링크
    • 19,090
    • +3.64%
    • 샌드박스
    • 600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